김퇴사
스너그
3.0(3)
“오메가가 어떤 존재인지 여기서 직접 몸으로 배워가도록 하세요.” 남상윤 본부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극형을 선고하는 판사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이윽고 저를 천장에 매달았던 남자들이 억지로 입꼬리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강제로 열린 입에 남상윤 본부장이 닿기도 싫다는 듯 알약을 던져 넣었다. 뱉기 전에 재빠르게 입과 코를 틀어막은 손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버티고 버텼지만 숨을 쉬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었다. 꿀꺽, 하고 약이 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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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안
블릿
4.4(82)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중년 아저씨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XXX manny〉 #쌍둥이공 #미인공 #인성에문제있공 #떡대수 #함몰유두수 #3P #원홀투스틱 #배뇨플 #피스트퍽 #제모플 “초면이라 착하게 굴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네요. 후장 한번 뚫고 얘기해요, 아저씨.” 그럴듯한 직장도, 가정도 없이 일용직 생활을 전전하는 태욱. 어느날, 우연히 고액의 보모 구인 자리에 뽑히고. 첫 출근을 하고 나서야 자신이 돌볼 쌍둥이가 어린아이가 아닌
소장 4,200원
소거기김밥
노리밋
4.1(26)
비릿하기도 하고, 어쩐지 씁쓸하기도 한 향내는 둘의 머리를 엉망으로 휘저어 놓았다. 단단한 귀두가 육벽을 헤집을 때마다 안에 꼼꼼하게 문질러 둔 약이 질퍽거렸다. 남자의 자지로 잔뜩 밀어넣은 약은 제 역할을 120% 이행했다. 미끈한 윤활제 역할과 성기를 위한 ‘영양 공급’을 돕는다는 <XX 자라는 약>이었다. 이 정도면, 누가 누구에게 약을 파는 건지 모를 노릇이었지만. “흐, 어때요. 더…… 더 자라야 해?” “아앗, 자지잇……!! 다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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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명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5(37)
다양한 스토리와 키워드 단편집 [챕터 1. 무인도 생존기] 비행기 사고로 인해 그만 무인도로 떨어져 버린 유안. 하마터면 죽을 뻔한 그는 같은 생존자 강민과 승재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그 도움에는 큰 대가가 있었는데……. “형. 원래 남자들끼리. 자위하는 거 서로 도와주고 알려 주는데.” [챕터 2. 좀비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갑자기 등장한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민국은 초토화된다. 그사이, 현우는 한 군인의 도움을 받고 그의 은신처에 따라간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겨울야구
4.4(128)
#가이드버스 고수위 단편 모음집 #가이딩 실험 01 리트머스 시험지 #대형견공 #또라이공 #내숭/복흑공 “또 도망가면 여길 두 동강을 낼 거야.” 에스퍼들의 등급을 산출하기 위한, 살아 있는 측정기. 테스트 가이드. 이리저리 굴려지며 테스트 가이드로서의 일상을 반복하던 준은 얼굴과 성격 모두 순해 보이는 벤자민을 만나 방심하지만, 정작 가이딩이 시작되자 벤자민은 180도 달라진, 험악한 모습을 보이는데. 02 촉매 #처연적극수 #M수 #스팽킹
소장 3,000원
헌트레스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0(57)
평범한 윤하성의 일상에 취향을 빼다 박은 완벽한 주인님, 강세휘가 나타났다. 얼굴, 몸, 성격, 목소리…. 다 너무 좋아서 큰일이다. 그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매번 실수만 저지르고 만다. 어떻게 해야 그가 날 버리지 않을까? *** 완벽했던 강세휘의 일상에 못난이 윤하성이 무단침입했다. 온갖 쓰레기 변태 같은 짓을 해도 윤하성은 바보같이 좋다고 헤실거리는데. 어떤 상처를 줘야 이 못난 게 지쳐 떨어져 나갈까? *** 상극인 두 명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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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나무
총 5권완결
4.2(251)
진실과 오해, 삽질이 뒤섞인 서러운 계약의 결말은?! #현대물 #오해/착각 #계약 #미인공 #절륜공 #재벌공 #후회공 #미인수 #호구중의호구수 #굴림수 #삽질물 물건을 배달하며 평범하게 생활하던 송재영. 그는 심부름센터 사장의 의뢰로 성인용품을 배달한다. 그런데 재영의 실수로 그만 배달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그곳에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놓을 박정후를 만나게 된다. 게다가 그는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받은 것도 모자라 재영을 남창 취급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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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피아체
4.2(318)
“꽤 예민한 몸이잖아.” 그가 조소 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전신 곳곳으로 번지던 열이 더 뜨겁게 타올랐다. “…죄송해요. 으읏-.” “그러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사내의 빙글거리는 질문에 정이경은 씹어 대느라 살짝 부어오른 입술을 벌렸다. “……혼내 주세요. 벌 받게 해 주세요.”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정이경은 수갑에 양 손목이 묶여 있는 손을 소리가 나는 쪽으로 뻗으며 애원했다. 그러자 사내가 수갑에 달린 사슬을 잡아끌며 나른하게 웃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