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모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8(764)
최악의 하루에 방점을 찍듯 날아온 옛 연인이자 DS 파트너의 부고. 나는 6년 전의 동반 자살 요청에 응답하듯 찻길에 몸을 던진다. 하필 그때 나를 구한 것은 낮에 심한 질책을 퍼부었던 상사, 서혜석 대표. “아까 말이 심했던 것 같아서 따라왔는데….” 당신 때문이 아니라는 해명은 좀처럼 통하지 않고, 결국 나는 그에게 과거 동성 연인이 있었음을 들키고 만다. “내가 태하 씨를 살고 싶어지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표님은 절 감당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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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돌린
요미북스
총 6권완결
4.3(962)
반동욱: 생긴 건 완벽하나 성격은 완벽하게 개차반인, 세상 무서울 것 없지만 잠잘 때만은 이도현이 없으면 안 되는, 참 개성 강한 도현의 이웃사촌. 이도현: 부모님의 죽음으로 작은아버지 집에 거둬지게 되면서 우연히도 동욱의 수면제로 낙점되어 버린, 참으로 지고지순한 동욱의 이웃사촌. 자신을 찾아오는 귀신들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 예민하고 까칠했던 동욱은 도현의 곁에서 난생처음 편안하게 잠들었다. ‘재수 없는 아이’가 한 사람의 유일한 안식처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5,600원
김키메
BLYNUE 블리뉴
총 9권완결
4.6(591)
#몸좋공 #요리잘하공 #수먹이는게낙이공 #수덕후공 #순진한데절륜하공 #내적주접이공 #첼리스트수 #잘놀라수 #먹방수 #귀염귀염댕댕이수 #치유받수 #올겨울힐링은여깁니다 무슨 생각만 하면 기승전귀엽으로 끝나지. 자신이 키운 괴물을 피해 외딴 섬 오지도로 오게 된 리온. 그 좋아하는 첼로조차 제대로 켜지 못할 만큼 상처를 잔뜩 끌어안은 리온은 오지도 토박이이자 동갑내기인 훈을 만나 오지도에서 지내는 동안 보살핌을 받기로 한다.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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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씨
비욘드
4.4(627)
잘나가는 건축회사의 디자인 부 리노베이션 팀 김태라는 친구 형 차재익 대표의 낙하산 인사로 입사해 3년간 어째 말단사원. 그에게는 술김에 낯선 곳, 낯선 남녀와 아침을 맞이하면서 생긴 내용증명만 17통쯤. 술버릇으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두고 전생에 수절한 것 아니었을까 의심하는 동료도 있을 정도. 그 버릇이 발단이 되어 카사노바로 유명한 차재익 대표의 대리 승진 조건으로 씁쓸한 하룻밤을 보내기도하고, 사업부 마병희 대표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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