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
플레이룸
4.5(28)
두 명의 소년, 그리고 젊은 형사. 시골 마을 커다란 은행나무 옆, 그림자처럼 붙어 있는 낡고 허름한 구멍가게. 윤성안은 그 가게 할머니의 손자로, 형사 아버지에 의해 짐짝 떠넘기듯 할머니에게 떠넘겨졌다. 마치 필요 없는 물건을 쌓아두는 창고에 쓸모없는 물건을 쌓아두듯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고3을 앞둔 봄방학, 마을 유일의 학생이었던 김운호는 윤성안을 만나 너무도 당연하게 급속도로 친해졌다. 스물 직전, 십 대의 마지막 자락에 놓인 두 소
소장 2,700원
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0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소장 3,800원
레콩
페르마타
총 6권완결
4.4(599)
근미래 섹스용 안드로이드 판매가 호황을 누리게 되고, 고객이 원하는 공수 스타일을 주문할 수 있는 ‘쑥배송’ 앱이 출시된다. 문 앞까지 배송! 집 안으로 쑥!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공수 맛집 쑥배송 시리즈. <가난공> #미남공 #가난공 #안드로이드공 #다정공 #절륜공 #미인수 #재벌수 삶에 회의감을 느낀 지설은 강물에 투신한다. 하지만 허름한 방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집착공> #호구수 #미인수 #순정수 #절륜공 #집착공 #헌신공 #다정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송닷새
젤리빈
3.8(5)
#현대물 #원나잇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강공 #미인공 #절륜공 #무심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얼빠수 평범한 직장인인 형민은 며칠 전부터 목에서 통증을 느낀다. 아무 이유 없는 통증이 심해져서 급기야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해진 형민은 회사 근처 병원을 찾는다. 우습게도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게된 형민. 진료실 문을 연 그 앞에 잘생긴 젊은 의사가 앉아 있다. 형민의 증상을 모두 들은 의사는 스트레스성 질병이라고 진단을 하고,
소장 1,000원
이마죠 케이 외 1명
리체
4.0(2)
맛있는 상차림을 눈앞에 두고 나중으로 미뤄야 하다니―. 야에가키 하루키는 작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전에 실업가였던 사촌의 아파트에 살면서 그의 딸, 미우를 돌본다. 일족의 후계자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에게서 아무런 존재 가치를 못 찾는 하루키였지만, 미우가 여름 감기에 걸린 것을 계기로 동네 공장의 미나세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과거의 일 때문에 거의 잠을 자지 않는 미나세. 강압적이고 표정도 읽기 힘들지만 하루키는 그
소장 3,500원
김모래
연필
4.5(2,731)
“지금 좀, 키스 타이밍 같죠?” “처음 만난 사람이랑은 안 해요.” 장난스러운 스물네 살, 성현. 서른 살, 연애 칼럼리스트 태경. “저는 처음 만난 사람이랑 더한 것도 하는데. 그럼 서로 절충해서 뽀뽀까지만?” 이론만 빠삭한 남자들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다.
소장 4,000원
2.8(4)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경찰서의 언론 담당 이재훈.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그래서 오늘도 퇴근을 하면서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 받고, 그의 뒤를 뒤따르는 그림자를 모른 채 하면서 길을 걷는다. 이 모든 것은 사랑과 일의 균형을 지키려는 그들만의 약속. 두 엘리트 남자의 위험한 사랑 게임이 편한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이예즈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4.1(11)
[할리킹, 모델공, 혼혈공, 연하공, 미인수, 여왕수, 절륜수]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마고'의 사장 정은 매우 아름답다. 아침마다 가게에서 큰 개 마고, 마리와 밥을 먹는 그림 같은 모습에 사람들은 종종 시선을 빼앗긴다. 친구와 식사하러 왔다 그 모습에 눈길을 빼앗긴 모델 마고 이브 크와테라. 정의 가게와, 그의 반려동물과 자신의 이름이 같은 것은 운명일까? 그 후 우연히 클럽 앞에서 만난 둘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가볍게 그 밤을 즐기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4.1(10)
[할리킹, 절륜공, 절륜수, 미인수] 마고와 정이 사귄 지 2년이 다 되어 가던 해, 정을 가장 사랑해주고 정이 가장 사랑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 하지만 슬픔에 빠질 새도 없이 재산 때문에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는 정. 막 나오는 아버지의 행동에, 재산 따위 상관없다는 태도를 바꿔 본격적으로 그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한편 마고의 형 토니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마고는 토니를 정에게 소개시키는데, 놀랍게도 토니를 알고 있는 정. 알고 보니 토니는
3.6(12)
주로 예술가들이 모이는 술집 'One Hundred Miles To The East'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 하룻밤을 보낸 변호사 정기와 그래피티 아티스트 가비. 그 밤이 꽤 인상적이었지만 정기를 원 나잇 스탠드 상대로만 생각했던 가비와 달리, 정기는 가비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길 기대하는데. 한 번도 연애해본 적 없는 가비의 깃털 같은 마음을, 정기는 과연 붙잡을 수 있을까?
3.9(63)
천재 건축가 발렌타인은 회사에서 독립한 지 2년 만에 운 좋게도 억만장자 사뮤엘에게서 건축 의뢰를 받게 된다. 휴가까지 반납하고 만났건만, 사뮤엘은 일 얘기는커녕 개인적인 질문만 잔뜩 던진다. 그 뒤로도 사적인 만남을 유도하던 사뮤엘은, 마침내 연애해 보자며 고백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억만장자의 구애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발렌타인. 그가 싫은 건 아니지만, 발렌타인에겐 사랑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과연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