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SM #캠퍼스물 #일상물 #새디공 #마조수 #연하공 #연상수 자신의 마조히즘 취향을 부인하던 김진하는 우연히 방문한 SM클럽에서 S(우선우)와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진하는 그 날의 기억을 하룻밤의 불장난같은 플레이로 치부하며 새 학기를 맞이하지만, 신입생 환영회에서 키가 껑충하게 큰 신입생을 마주하고 그가 다름아닌 S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선우는 하룻밤 플레이의 기억에서 벗어나고만 싶어하는 진하에게 자꾸만 그 날 일을 상기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