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그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3(56)
“…저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 적이 없어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욕심내. 더. 너 같은 것 때문에 내가 불행해지지 않게. 더 욕심내라고.” 보살핌 같은 것은 별로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내 사람’을 가지거나 욕심내어 본 적이 없었다. 그런 이지운은 이미 첫 직장에서 죽음, 그 비슷한 것을 경험했다. 삶이란, 그냥 사는 것. 그렇게 꾸역꾸역 살던 이지운에게 보살핌이나 애정, 그리고 욕심 같은 것을 가르쳐주는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500원
유우지
더클북컴퍼니
4.2(228)
** 본 작품은 근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폭행 등 폭력적, 강압적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단정하고 공부밖에 모르는 성실한 소년 백영준. 좋은 집에서 잘 자란 도련님 같은 이미지의 그이지만, 사실 그의 삶은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라는 멍에와 불행한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병약한 여동생을 걱정해야 하는 외로운 시간이었다. 일탈이라곤 해 본 적 없는 고요한 영준의 인생은, 한 학년 아래인 후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영수씨
비욘드
총 5권완결
4.4(627)
잘나가는 건축회사의 디자인 부 리노베이션 팀 김태라는 친구 형 차재익 대표의 낙하산 인사로 입사해 3년간 어째 말단사원. 그에게는 술김에 낯선 곳, 낯선 남녀와 아침을 맞이하면서 생긴 내용증명만 17통쯤. 술버릇으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두고 전생에 수절한 것 아니었을까 의심하는 동료도 있을 정도. 그 버릇이 발단이 되어 카사노바로 유명한 차재익 대표의 대리 승진 조건으로 씁쓸한 하룻밤을 보내기도하고, 사업부 마병희 대표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