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6(34)
※ 본 작품 일부에 트라우마 등 자극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층간소음 걱정해서 슬리퍼까지 신고 다닌다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아파트 청약으로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한 남 부러울 것 없는 게이 청년 이수현. 하지만 마이 스위트 홈이 생겼다는 기쁨에 취한 것도 잠시, 밤마다 들려오는 끼익끼익 드르륵드륵 기괴한 소음에 밤잠을 설치기 시작한다. 끊임 없이 계속되는 소음에 참다 못해 위층의 사건 현장(?)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룽다
블루브
4.5(13)
불편한 사건으로 호텔에서 처음 만난 치원과 지혁. 서로를 ‘제일 피하고 싶은 사람’, ‘제일 흥미로운 사람’으로 여기던 중 우연히 회사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것도 직속상관과 부하 직원으로!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틀 혐관을 거쳐 알콩달콩 사랑하는 귀여운 이야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미테오
툰플러스
4.3(117)
경찰대학을 졸업해 겨우 취직한 곳은 서부 경찰서의 확정자 관리부서였다.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제노리노
모드
4.8(3,741)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조카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를 쓰는 혜준. 올해도 그가 써넣은 소원은 딱 하나다. [강재익 실장님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절대 이루어질 리 없다는 걸 알기에 그저 재미로 하는 행사였는데, 갑자기 자신이 산타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나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키스도 할 수 있나요?” “뭐, 그 사람이 동의하면 할 수 있지.” “섹스도?” 혜준은 다른 사람보다 늘 한발 앞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200원
이여나
블랙아웃
4.4(30)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어느 비 오는 날 저녁, 달려오는 트럭에 치일뻔한 한 남자를 구해주는 회사원 ‘정윤준’.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윤준이 다니는 회사에 새로 오게 된 이사 ‘권도혁’이었다. 목숨을 살려준 은혜를 갚겠다며 독특한 방법으로 윤준을 곁에 두는 도혁. 그런데 이 남자…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미디어 재벌을 빼다 박은 게, 컨셉충인 건지 원래 저렇게 생겨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섬모래
뮤트
4.3(14)
서른둘. 인서울 대학 졸업. 중소기업 입사, 퇴사. 지금은 ‘친구와 동업 중’이라 쓰고 ‘친구의 노예’라고 읽는 하나뿐인 직원. 특이점 없는 삶에 그나마 특이한 거라곤 내가 게이라는 것과 동업자 친구와는 3년째 섹파라는 것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언제까지 이럴 순 없잖아.” 한 마디로 정리당했다. 3년간 몸 정이라도 들었는지 박종섭이 말하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 가면서도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혼자 눈물 콧물 다 빼다가 기어코 눈물
지구에온나나
고렘팩토리
4.0(174)
[현대물, OO버스, 질투, 사내연애, 집착공, 대형견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재벌공, 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얼빠수, 단정수] 늘 화제의 중심에 있는 SSS급 화염계 능력의 에스퍼, 권도혁.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 부족한 게 있다면 단 한 가지, 바로 가이딩이었다. 폭주 직전까지 내몰려 전 세계에서 가이드가 몰려왔지만 겨우 진정시켰을 뿐, 그가 만족할 만한 가이딩은 전혀 받지 못하는
달달한청춘
문라이트북스
4.2(184)
마케팅팀의 현석우 팀장은 일 잘하는데 사생활 더럽기로 소문 난 망나니였다. 고등학교 때 사람을 죽였다더라, 돈을 주고 사건을 무마했다더라, 자세히 보면 얼굴에 흉터가 있는데 10대 1로 싸우다가 난 상처라더라 등의 화려한 소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 팀으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된 대리 도원은 첫 회식에서 술에 취해 현 팀장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수작 부리지 마세요.” 하하거리며 웃는 그의 웃음소리가 이명처럼 귀를 울렸다. “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이연
4.2(12)
“제가 잘 챙기는 편이라서요.” “저한텐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받으셔도 되는데요.” “제 돈으로 제가 뽑아먹는 것이 편합니다.” 역시 사회생활 백 점 만점으로 치면 동정 점수 1점으로 환산될 좆같은 양반. 수현은 저 좋은 와꾸를 좆같은 성질머리가 다 잡아먹었네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랬던 상사가 떡치는 모습이 자꾸만 꿈에 나타난다. 이제는 큰 문제다. 왜냐, 어른거리는 그의 모습을 떠올리면 아래가 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달칸
체셔
4.1(73)
한때 미술을 전공하고자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채 어영부영 살면서 자신을 가스라이팅했던 전 남친조차 잊지 못한 정진. 부모님의 이혼 후 연애는커녕 친구도 사귀지 않은 채 대학교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기훈. 이렇다 할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지만 장마가 계속되는 어느 여름, 정진은 오랜 지인인 윤성이 강사로 있는 화실에서 누드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기훈과 야릇하고도 운명적인 인연에 엮인다. -오늘 잠은 못 자겠네.
이북경
시크노블
3.6(38)
어느 날 회사에 새롭게 부임한 팀장, 한기준. 그는 희락의 군대 후임이자, 첫사랑이자, “차라리 솔직하게 몸으로 부딪쳐 왔으면 적당히 상대는 해 줬을 겁니다.” 제대로 고백도 못 했는데 대차게 자신을 차 버린, 그야말로 잊고 싶은 기억이다. 이성애자인 그가 자신을 회사에 아웃팅시킬까 두려운 희락은 입막음을 위한 약점을 찾고자 다시 기준에게 접근하는데.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여전히 차가운 기준이건만 그런데 왜 또다시 그에게 반해 버린 걸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