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목
디키
총 4권완결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김세라티
녹턴
4.2(49)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삶에 또 한 번의 기회가 부여됐다.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BL소설 속 메인수에 빙의한 것이 바로 그 기회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소설 속 공 차도원의 양기를 흡수해야만 한다. 살기 위해 BL소설 속 메인 수 이유안에 빙의하는 선택을 했지만, 쓰레기 같은 말만 내뱉는 차도원과 함께하기란 고역과도 같다. “545만 원. 이유안 네 가격이야? 생각보다 너무 싼데?” “왜. 질투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이유안한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