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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8(484)
5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연장해 온 연애의 끝이 보이지만, ‘외로움’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는 해인은 스스로 5년 연애를 마무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김없이 애인에게 상처받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한심한 짓을 반복하던 어느 날. “제가 셰프님과 사귀면, 여기에 사인할 겁니까.” 해인을 성원호텔 총괄 셰프로 스카우트해야 하는 정연은 해인이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시작한 계약 연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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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5(237)
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하나 없이 귀하게 자란 한유영. 그러나 그런 유영에게도 고민은 있었으니…. “얌전히 결혼이나 해라, 한유영!” “아버지!” “네가 번번이 몇 달도 못 채우고 직장 그만두는 것 보니 잘 알겠구나. 넌 직장 생활 할 재목이 아니야! 얌전히 결혼이나 해서 네 알파에게 사랑받으며 살거라.” 바로 남자 오메가로서 받는 차별적 시선에 성깔대로 욱하고 내지르는 성격이 문제였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두는 순간 곧바로 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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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원총 2권완결
4.3(119)
경찰대학을 졸업해 겨우 취직한 곳은 서부 경찰서의 확정자 관리부서였다.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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