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무
모드
총 6권완결
4.3(1,815)
“순진한 척하지 말고, 서도운 씨가 잘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도운은 얼떨결에 면접을 보러 간 곳에서 오랜 시간 그리워한 형 해일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도운이 어쩔 줄 몰라 하는 것도 잠시, 해일의 날카로운 말과 파격적인 제안은 도운을 이도 저도 못 하는 구석으로 몰고 간다. 도운은 어쩌면 반은 홧김에, 반은 빚을 갚아야 하는 현실 때문에 해일과 계약을 맺는다. 그렇게 해일의 비서가 되어 일을 시작한 도운은 깊어지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500원
달달한청춘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2(184)
마케팅팀의 현석우 팀장은 일 잘하는데 사생활 더럽기로 소문 난 망나니였다. 고등학교 때 사람을 죽였다더라, 돈을 주고 사건을 무마했다더라, 자세히 보면 얼굴에 흉터가 있는데 10대 1로 싸우다가 난 상처라더라 등의 화려한 소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 팀으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된 대리 도원은 첫 회식에서 술에 취해 현 팀장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수작 부리지 마세요.” 하하거리며 웃는 그의 웃음소리가 이명처럼 귀를 울렸다. “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