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터닝포인트〉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키워드: 고수위/조폭물/연하공/연상수/2공1수 법보다는 주먹, 말보다는 칼이 더 가까운 조폭의 세계. 그런 세계에서도 특히 더러운 뒷일을 도맡아 하며 조직원들을 거느리던 남자, 김철수. 형님이라 불리기엔 지나치게 예쁘고, 지나치게 엉덩이가 가벼운 그. “영수야.” “네, 형님.” “나랑 섹스할래?” 모든 것이 장난스럽고 진지하지 못한 게이. 외모에 반하는 저속한 농담도, 아무에게나 던지는 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