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페로체
총 4권완결
4.4(166)
병원 원장에 의해 감금되어 있던 심연은 학창 시절 악연이었던 공민호와 우연히 재회한다. “이야, 약사도 되고 개 산책도 시키고. 존나 잘살고 있었네. 직접 보니까 존나 재수 없다.” 쏟아지는 악의에도 유일한 구원 줄을 놓을 수 없었던 심연. “공민호, 나 좀 구해줘. 제발.” “…….” “나 결벽증 있어서 청소 진짜 잘 해. 너 가정부 필요하다고 했잖아. 내가 할게.” 어차피 한 달 뒤에 나는 없을 테니까. 심연의 속내도 모른 채 공민호는 귀찮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임유니
비밀
총 6권완결
4.6(9,190)
야구천재와 야구범재의 힐링 성장 청춘 로맨틱코미디 열아홉 살 때 야구 천재 최현에게 절망감을 느끼고, 슬럼프에 허덕이길 칠 년째. 그저 그런 야구선수로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도중, 최현과 같은 구단에 턱걸이로 들어가 우연히 다시 만났다. 우리는 애초에 급이 다르고, 접점도 없었고, 고교 리그에서 몇 번 마주친 게 전부……인데 저기 최현은 왜 나만 보면 사정없이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걸까. * 키스톤 콤비 : 다이아몬드의 중심부를 지키는
소장 300원전권 소장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