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미
체셔
총 4권완결
4.2(46)
태형 백화점 회장의 손자라는 프리 패스를 물고 태어난 금수저답게 미온의 인생은 언제나 풍요로웠다.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 오늘 행복했으면 그만인 거지. 즐길 수 있을 때 맘껏 즐기자는 것이 미온의 지론이었다. -회장님께서 쓰러지셨습니다.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전화에 병원으로 달려가니 미온을 기다리고 있는 건 의문의 종이 한 장. “일 년의 유예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미혼일 경우 상속인 우미온은 모든 상속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