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erry
에페Epee
총 105화
4.9(1,732)
태양은 로우컵을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팀에서 쫓겨나는 것은 물론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어 은퇴를 고민하게 된다. 그렇게 벌어둔 돈으로 뭐 하고 살지, 고민하는데 어떤 미친놈이 말을 걸어온다. 해바라기 학살자: 형님 아폴로 맞죠? 해바라기 학살자: 비밀을 알고 있어요 솔로 랭크 게임에서 만난 미친놈 하나가 협박을 하는 것도 모자라 “너야말로 진짜 나 따라서 이 팀에 들어온 건 아니지?” “왜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들떠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200원
5.0(26)
속눈썹그림자
릴리오
총 3권완결
4.4(55)
타인을 사랑해 본 적이 없는 홍우정. 우연히 바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백희수와 마주친다. 그 사람이 왜인지 나를 보고 살짝 웃는 것 같았다. 동시에 내 뒤통수가 화끈거렸다. “어때? 여기 체리 밤 맛있어? 네 취향 맞지?” 나한테도 취향이 있었다. 그걸 방금 알았다. 내 취향은 지금 눈앞에서 사람 모양새를 하고 걸어 다니는 중이었다. * * * 언뜻 진지함을 거부하는 듯 보이나 늘 깊은 애정을 갈구해 온 백희수. 홍우정을 만나 평생 느껴 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은규
비욘드
총 9권완결
4.7(2,911)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6,100원
스트라부
M블루
총 6권완결
4.7(71)
겨울 숲의 유일한 인간 아르덴은 숲속에서 아기를 발견한다. 머리엔 뿔이, 팔엔 비늘이 자라나 있는 아기를. 죽어 가던 아이를 살려 놓자 마을에선 소문 하나가 돌기 시작한다. 황궁에서 나라를 집어삼킬 괴물이 태어났다고. 하지만 아르덴은 이대로 아기를 모르는 척할 수가 없는데……. “이름을 지어 줄게.” 리테. 평생 동안 그 운명과 맞서 싸우면 된다. 내가 그렇게 길러 낼 것이다. *본문 발췌 “이런 관계는 정상이 아니야.” “뭐 어때. 나는 괴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7,800원
김희래
4.2(72)
“아가, 그마-.” “나 형 애기라며.” “…어?” 유영은 만족과 불만족이 어지럽게 섞인 얼굴로 상처받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원은 그 까닭을 알 수 없었다. 적막 사이로 유영의 목소리가 노래처럼 흘렀다. “…그렇지.” “그러니까 형이 내 말을 들어줘야지.” “…….” “도원이 형은 내 형이잖아. 맞죠.” 귓가에 속삭이는 음색은 지독하게 다정하고도 쓸쓸하게 들렸다. 그래서일까. 도원은 제 몸을 부둥켜안고 다시금 입을 맞춰 오는 그를 막을 시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2,800원
초사이언
BLYNUE 블리뉴
4.7(333)
*본 작품은 초반에 서브공과의 성행위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동거 #수집에하숙하공 #자낮공 #경험없공 #문란수 #삶이권태롭수 #순진공잡아먹다오히려당하수 크다. 백 프로야. 그동안 숙달시킨 감이 말해줬다. 저건 이백 퍼센트의 확률로 크다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상대를 가리지 않던 단여명. 그는 그러한 삶에 권태로움을 느낄 때 즈음 미국에 살고 있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게 된다. 3개월만 친구 아들인 권호영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8,400원
햄스감자
총 7권완결
4.2(142)
#수한정다정공 #수한정어리광쟁이공 #수한정질투많공 #흑표범수인공 #황태자수 #회귀했수 #성장형능력수 #공한테약하수 “우리는 이어져 있어. 그러니까 우리는 영원이야.” 인간과 이종족 간에 벌어진 치열한 전쟁. 그 전쟁의 끝에서 제국의 황제 라온은 이종족의 왕, 흑표범 수인인 ‘사신’의 손에 죽임당하고 만다. 그러나 숨이 끊어지는 순간 라온은 무슨 영문인지 황제가 되기 전 시절로 회귀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미래를 그리는 그의 앞에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500원
삐딱선
요미북스
총 4권완결
4.1(245)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이쪼꼬
웨일노블
4.4(149)
배경/분야: 현대물/메디컬 작품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천재공 #순정공 #동정공 #절륜공 #집착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전문직물 #의학물 #일상물 #성장물 ■ 인물소개 * 정하건 (공) 한국대학 병원 소속. 전공의 모두가 지원을 기피하는 ‘흉부외과’의 1년차 펠로우. 잘생긴 외모, 실전에 강한 실력자이지만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2,300원
누룩화
인앤아웃
4.6(155)
오늘 죽어야겠다. 우울증으로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선재’는 어느 날, 평소와 다른 길로 귀가하다가 동급생들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는 ‘태수’를 만난다. “집이 어디야. 데려다줄게.” “…집 없어요.” “그럼 우리 집으로 갈래?” 충동적으로 내뱉은 선재의 한마디로, 두 사람의 잔잔하고 따뜻한 인연이 시작되는데…. *** “믿기지가 않아. 내가 형이랑 이러고 있는 게.” 크고 두꺼운 성기가 같은 곳을 집요하게 찔러댔다. 손을 대고 있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