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삼
페이즈
총 4권완결
4.6(86)
새해부터 연달아 나쁜 일이 생기며 당장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인 차민이. 때마침 친구에게 단기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지만, 어째 그 제안은 수상하기 짝이 없다. “무, 무슨 일급이 30만 원이나 해?” “좀 싸가지 없는 애 하나 과외하는 일이라서 그래.” 하루도 안 가 과외선생을 자르는 학생이 있으니 너도 잠깐 시간을 보내다 나오면 된다는 것. 평소였다면 거절할 일이었으나 돈이 급한 차민이는 수상한 과외를 수락하고, “내일은 더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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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
더클북컴퍼니
4.8(1,680)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텐데 말입니다. 제 목마름이 무엇으로 해갈되는지.” 무도 스포츠 '정무도'계의 유명한 실력자 서정운. 출중한 실력과 엄격한 교수법, 그리고 끊이지 않는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던 그는 불의의 사고로 정무도를 떠나 작곡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기분전환 삼아 한강변에 나선 서정운은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나온 과묵한 청년을 만나게 되고, 말이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편안한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청년과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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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이제
해오름하루
4.4(47)
#현대물 #사제관계 #연하공 #달달물 #절륜공 #일상물 #수시점 “안녕하세요, 교수님.” 나긋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그의 얼굴을 본 순간 나도 모르게 슬쩍 미소가 감돈다. 강찬우. 평소와 같이 반듯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날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묘한 설렘이 든다. 소년 미가 깃들어 있는 말간 얼굴은 언제 보아도 청량한 기운이 넘친다. “무슨 일이지?” “지도해주신 내용 중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내가 자꾸 왜 이러지. 학생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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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타임에러
블릿
4.4(605)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제3 사회화 교육원〉 #제자x선생 #복흑공 #미인수 #갱뱅 #골든샤워 #장내배뇨 #수치플 #낙서플 #결장플 “이게 어디서 걸레짓만 잔뜩 배워와서는. 쌤, 말해봐요. 가랑이 벌려서 선생됐죠, 그쵸?” 〈정원 외 구역〉 #이공일수 #지랄미인수 #다정친구공 #개차반선배공 #원홀투스틱 #분수플 #약개그물 #친구x친구 #선배x후배 “둘 다 해보면 안 돼? 진짜 너 좋은 거 맞는데. 또 우진이 형이 이렇게 허리 세워서 쾅 박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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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낮
총 2권완결
4.3(206)
10년 지기 유승재를 끈질기게 짝사랑해 온 서제현. 그의 앞에 3년 전 과외 제자였던 차우겸이 ‘같은 과 후배’로 나타난다. 여전히 승재만을 바라보는 제현에게, 우겸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비밀스레 유혹하는데……. “유승재가 봤어?” “선생님.” “왜 대답이 없어. 누가 봤냐니…….” “저 이거 첫 키스예요.” “……네 첫 키스를 왜 나한테 낭비하는데?” “글쎄요. 잘못 배워서? 그러니까 선생님이 책임지세요.”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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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
비욘드
총 3권완결
4.2(322)
안주환(수)은 교수 임용에 실패한 뒤 지방 대학에서 시간강사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개강 첫 날부터 지각을 한 서건욱(공)이라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건방지고 양아치같은 모습의 건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군다나 건욱이 수업에 지각한 주제에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지나치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게 싫다. 그런데 그런 주환의 마음과는 달리 건욱은 그 후로도 주환을 자꾸만 귀찮게 한다. 급기야 건욱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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