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8(1,680)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텐데 말입니다. 제 목마름이 무엇으로 해갈되는지.” 무도 스포츠 '정무도'계의 유명한 실력자 서정운. 출중한 실력과 엄격한 교수법, 그리고 끊이지 않는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던 그는 불의의 사고로 정무도를 떠나 작곡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기분전환 삼아 한강변에 나선 서정운은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나온 과묵한 청년을 만나게 되고, 말이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편안한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청년과의 만남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깅기
모드
총 5권완결
4.6(1,110)
유기정과 있으면 ‘굳이’라는 표현이 자꾸 떠오른다. 굳이 나를 찾아와, 굳이 웃고, 굳이 도움을 청하고, 굳이 다음 만남을 유도하고, 굳이, 굳이, 굳이……. 내가 뭐라고 내 행동 하나하나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유기정을 잘 모르는데, 어떨 때 유기정은 나를 뼛속까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형은 떠먹여 줘야 알 것 같은데, 먹여 주면 도망갈 것 같고. 형이 눈치 없는 게 다행인데, 또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300원
해목
M블루
4.4(242)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1,400원
김키메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5(236)
*<라스트 비기닝>은 <섬마을 댕댕이>에서 등장했던 재하와 다비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세계관의 이야기이나, 독립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찮은대형견공 #로맨티스트공 #우는척잘하는잔망공 #동정공 #은근내숭공 #집착할땐집착하공 #철벽인듯철벽아닌수 #인싸미남수 #체력짱좋수 #트라우마있수 #욕잘하수 #쌍방구원 100일간의 섹스 파트너, 아니,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다비를 알게 되고 7년간 그를 짝사랑해온 재하. 그는 다비에게 꾸준히 좋아한다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200원
4.5(715)
※작중 등장하는 '무감정증후군'은 학회에서 공인된 병명은 아니며,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창작된 병명입니다. 감정도 배울 수 있나요? 발연기도 치료가 되나요? 실력파 인기배우 시온의 열혈팬인 노아는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도 4년 내내 그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타고난 긍정 마인드로 밝게 지내오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장으로부터 시온과 같이 살라는 명령을 받는다. 자신의 최애에게 사생활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지극히 정상적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