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8)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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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캐
조은세상
4.3(42)
키워드: 현대물, 야구 스포츠물, 은근 집착공, 살짝 눈치 없수, 연하공, 연상수 *이북 한정 번외 <스토브리그> 추가. “…너 나 좋아한다며.” 재현은 그렇다, 아니다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지 않아도 노영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1군 승급의 기회를 눈앞에서 날려 버렸고 그 원인은 어찌 보면 재현이었다. 만약 몇 년 전 대학 하계리그에서 재현의 공을 받지 않았더라면 장담하건대 1군에 있을 수 있었다.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었기에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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