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그림자
릴리오
총 3권완결
4.4(55)
타인을 사랑해 본 적이 없는 홍우정. 우연히 바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백희수와 마주친다. 그 사람이 왜인지 나를 보고 살짝 웃는 것 같았다. 동시에 내 뒤통수가 화끈거렸다. “어때? 여기 체리 밤 맛있어? 네 취향 맞지?” 나한테도 취향이 있었다. 그걸 방금 알았다. 내 취향은 지금 눈앞에서 사람 모양새를 하고 걸어 다니는 중이었다. * * * 언뜻 진지함을 거부하는 듯 보이나 늘 깊은 애정을 갈구해 온 백희수. 홍우정을 만나 평생 느껴 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레핑
시크노블
5.0(5)
고교 야구의 빛과 소금이었던 선우겸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리고 교수의 성화에 못 이겨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는데. “형……. 형, 정말, 정말로……. 정말 보고 싶었어.” 그곳에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연기진과 우연히 조우한다. 우겸은 기진과의 만남이 최소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와 다시 가까워지려고 하지만. “제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선우겸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조폭이라는 정체를 숨긴 기진은 우겸을 조직에 팔아넘기고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햄은좋맛
블로우
총 2권완결
3.4(8)
#뽕빨물#씬이좀많음주의#거의매화씬이있음주의#역키잡#비틀린욕망 1군 수장, 직캠장인 등 수많은 수식어는 모두 그를 위한 말이나 틀림없었다. 그런 애가 고백했다, 심지어 좋아한다고. 얼떨결에 한 재회, 해성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어째 수하는 아무렇지 않았다. 심지어 숨쉬듯 해대는 화끈한 몸짓은 해성의 정신을 쏙 빼놓았고, 대체 무슨 이유로, 이제 와서 고백을 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굳이, 왜? 네가 왜? 과연 해성은 수하의 마음을 받아줄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루하랑
피아체
4.7(31)
※ 본 작품은 개정판입니다. #애정결핍공 #일편단심공 #말랑댕댕공 #성격나쁘수 #공한정무심다정수 #이상한집착수 #슈퍼갑수 #9살차이 “누가 주워 줬으면 좋겠다…….” 첫눈이 내리는 겨울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정처 없이 방황하던 하진은 우연히 마주친 주인에게 주워졌다. “제 이름은 강하진인데요.” “그래, 강아지.” 주인은 일면식도 없는 하진을 강아지 취급하며 무심하게 곁을 내어준다. 지금껏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뒷걸음만 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윈터나잇
야간비행
4.4(31)
★(월 500) 고수익 꿀알바 보조 작가 구함★ #초보가능 #면접비지원 #숙식제공 #성별무관 #경력무관 인기 드라마 작가님의 보조 업무로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합니다. 지원을 서둘러 주세요! 업무 기간 : 최소 3개월 ~ 협의 업무 시간 : 협의 급 여 : 월 500만 원 ※ 업무 내용 발설 금지 * * * 제대 후 놀고먹으며 시간만 죽이던 현진은 돈을 벌기 위해 구직 활동 중 고수익 꿀알바 보조 작가 공고를 보고 지원해 덜컥 합격한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맥시즘
4.3(40)
난생처음 참여한 파티에서 유진이 목격한 것은 첫사랑의 키스 장면. 게다가 이름 모를 사내는 그런 유진에게 음료를 쏟아 버린다. 설움을 견디지 못한 유진은 제게 사과하는 그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리고……. “부기 잘 빼는 방법을 아는데.” “…….” “같이 나갈래?” 몽롱했던 유진은 사내를 쫓아 그의 집으로 향하고 그대로 이성을 놓는다.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보이는 것은 낯선 방 풍경, 옷 하나 걸치지 않은 널찍한 등판, 마찬가지로 실오라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4.4(7)
※본 작품은 폭력적, 강압적인 관계 묘사 및 비윤리적 소재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뽕빨물 #야외플 #방치플 #도구플 #기떡떡떡물 #뭘좋아할지몰라씬많이넣음주의 늑대처럼 생겼으면서 하는 짓은 꼭 큰 개와 같은 세원은 늘 같은 패턴이다. "키스해도 됩니까?" "왜?" "예뻐서요." 이유는 단순했고, 대답은 늘 간결했고, 섹스는 집요했다. 지하는 그런 세원이 이상하고, 신기했다. "넌 내가 그렇게 좋냐?" "네." 낭만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500원
아세라타
미열
4.4(13)
※ 본문에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다치게 하는 행위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혼여행에 간 누나를 대신해 꽃집에서 일하던 태웅은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꽃을 사러 오는 수상한 손님을 만난다. 그에 대한 호기심을 뒤로하고 대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태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조폭군단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들의 보스이자 태웅을 납치한 사람은 다름 아닌 4시의 손님, 정원이다. 그는 태웅이 자신과 '상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레시독
B&M
4.6(27)
키워드: 현대물, 루프물, 연예계, 쌍방구원, 로맨틱코미디, 미남공,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연상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2세대 5인조 남성 아이돌 ‘플래닛어스’의 메인 보컬로 국내를 평정했고, 지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솔로 가수 중 한 명인 한시우. 한시우의 데뷔 때부터 오로지 그만을 응원해 온 남팬, 진호는 설렘을 안고 시우의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은호태
라피스
4.3(20)
한국예술고의 미운 오리 새끼, 유지연. 거대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입학한 데다 불량한 태도까지, 뒷말이 돌 법도 하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은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한다. 그런 그가 가까이 지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희는 부유한 집안의 자제지만 언제나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있다. 우연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뜻밖의 소문에 휩쓸리며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멀어진다. 그렇게 십 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낯설면서도 그대로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000원
한비단
오월북스
4.8(14)
#SM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울보공 #미남수 #나르시스트수 #까칠수 선후는 SM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지운과 반년째 SM파트너로 만나고 있다. 지운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많았다. 담배를 달고 사는 헤비스모커,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안하무인, 지독한 나르시즘에 빠진 마조히스트. 선후는 그런 지운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 “그렇게 잘났냐?” “…….” “내가 좀 잘났어야지. 그래서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눈으로만 먹기에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