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애증 #기억상실 #연하공 #츤데레공 #과거엔다정공이었공 #연상수 #아저씨수 부인의 외도와 사업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찬주, 그는 조용하고 욕심 없는 사람으로 그저 자신의 가족과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삶의 전부였고 더 바라는 것도 없었다. 그런 그의 인생을 악의적으로 망치고 짓밟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한때 형제라는 이름으로 한집에 살았던 의붓동생 한재희다. 찬주는 순간적으로 느낀 강렬한 증오로 인해 우발적으로 그를 해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