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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9)
※ 이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쌍둥이의 불활성 액받이로 살다가 임신한 줄도 모르고 도망쳤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놈은 미친 또라이가 되어 있었는데…. * * * “평생 화낼 줄도 몰랐으면서.” 뚝뚝 흐르는 눈의 물을 혀로 할짝대면서 수호가 낮은 미성으로 윽박질렀다. “고작 외간 알파 새끼 때문에 날 친다고. 그건 진짜 아니지, 형아야. 가끔 보면 진짜, 사람이 못됐다니까. 내가 너를 너무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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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7화
4.9(3,398)
*강압적 성관계 및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소설의 모든 배경은 허구이며 등장인물의 사상은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바다가 메말라가는 시대. 사람보다 물건이 더 귀해진 세상에서 '오션스'에 근무하던 바다는 뜻밖의 인물을 마주친다. 바로 바다를 독점하는 '사해그룹'의 후계자 주도화. "저걸로 할게요. 얼마예요?"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롭고 느릿한 시선. 본래라면 하위층인 자신과는 만날 일조차 없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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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6(656)
내 인생에 너 같은 새끼는 처음이야. 불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해윤은 여름방학 직전 같은 과 후배 배도영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한 번의 불운이길 바라는 해윤과 달리 도영은 조금의 죄의식도 없이 해윤에게 접근해 오는데……. 형.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대요. 그러니까, 둘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남 배우를 닮은 배도영은 고작 싸가지 없다는 말로써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이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렇기에 해윤은 그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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