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노스
더 실루엣
5.0(1)
선수인 하윤을 뒷골목에서 만난 무혁은 첫눈에 반하고, 아기 취급을 받으면서도 또 다시 하윤을 찾아간다. "다 먹었다, 애기야." "대체, 왜...." "이만큼 챙겨준 값?" 방금 전 제 정액을 전부 삼키고도 아무렇지 않은 하윤을 보는 무혁의 눈동자가 심하게 떨렸다. 자신의 바지 주머니를 툭툭 치며 어깨를 으쓱한 하윤은 여전히 멍한 무혁의 속옷과 바지를 다시 끌어올려 대충 입혀주고는, 귓가에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애기야, 좀 커서 와라."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