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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6화
4.9(2,265)
붕어빵을 팔다가 19금 BL 소설 속 악역 쓰레기 서브수에 빙의해 버렸다. “형아… 흐아아앙!” ‘어어, 쟤 왜 울어.’ 빙의하자마자 눈앞에 웬 어린애가 울고 있어 눈물을 닦아 주고 있었는데, 메인수라는 세상 잘생긴 놈이 나타나 대뜸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악.” “형은 진짜 사람 새끼가 아닌 것 같아.” 알고 보니 내가 그의 하나뿐인 동생을 납치해 괴롭히던 상황이라는데…. 메인공을 질리도록 쫓아다니는 폐기물 인성 쓰레기 석남운. 그러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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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6(1,123)
[임채하] 선배 같이 밥 먹을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 짝사랑했던 후배가 하던 게임 <혼돈의 설화>, 대학교 졸업 후 여유가 생긴 주현은 혼설을 시작하게 된다. 우연히 PvP 랭크전에서 사사게 스타 채채를 만나고, [귓속말] 채채에게 : 제가 저보다 약한 분하고 커플 맺기는 좀;; 손해라서요 [귓속말] 채채 : 안 약하면요 채채의 본캐인 성직자 랭킹 1위 밍채와도 엮이게 되는데……. [파티] 블랙 : 제가 사사게 보내면 님만 손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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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8(3,455)
실종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반 클라크. 그에게 수상한 임무가 주어진다. 1년간 ‘그것’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고 지킬 것. 할머니가 쪽지와 함께 맡긴 미심쩍은 세포는 예상과 달리 기함할 속도로 자라나고, 반은 임무 완수 시에 주어질 백만 달러만 보고 베이비시터의 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럼 가르쳐 줘.” “어?” “글 가르쳐 준 것처럼, 키스도 가르쳐 줘.” 무럭무럭 자라난 디아가 배은망덕한 접근을 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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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8(4,376)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월급을 족족 바쳐 가며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다. 그런데 내가 쌓아 올린 철옹성이 마치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신희재, 단 한 명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헐값에 계정을 팔며 다시는 이 게임에 발을 붙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던가? 1년 후, 나는 귀소본능처럼 계정을 새로 파서 [아르카디아]에 접속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진짜 하필이면!!! [‘희재’ 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매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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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7(1,679)
학창 시절의 트라우마로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조차 숨기고 사는 프로 짝사랑 포기러 임재민에게 어떻게 해도 포기할 수가 없는, 잘생긴 것뿐만 아니라 다정하고 상냥하기까지 한 후배 서테오를 짝사랑하게 된 일은 재난에 가까웠다. 마음을 접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테오는 재민을 자꾸 착각하게끔 한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이야기를 해 주고, 취한 자신에게 목을 깨물리면서도 집까지 안전히 데려다주며, 심지어 하늘의 별을 볼 때마다 자신에게 전화하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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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