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얌
블릿
총 2권완결
4.4(608)
어인과 인어가 사는 평화로운 바닷속 세상. 수줍음 많은 해마 어인, 로로는 짝짓기 시기를 놓치고 조급해하던 중 까칠한 인어, 렌을 만난다. “나, 나 씨주머니 되게 커. 되게 많이 담을 수 있어, 응?” “그게 뭐. 그리고 내가 그걸 어떻게 믿어?” “……넌 일말의 동정심도 없어? 내가 곧 죽는다는데?” “보통 해마들은 이럴 땐 구멍을 열어 씨주머니를 보여서 확인시켜 주던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로로는, 괴짜지만 어느 인어보다도 아름다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200원
육손이
이색
4.4(987)
동고동락하며 험난한 연예계를 헤쳐온 규원과 그의 매니저 기주. 그러던 어느 날, 돌연 기주가 퇴사를 선언한다. 그리고 이유를 묻는 규원에 임신을 했다는 폭탄 선언을 던지는데. “그래 사정이 있다 치자. 그래도 너랑 나랑 몇 년인데 그런 말을 회사에서, 그것도 우연히 듣게 해. 나랑 먼저 얘길 해야지! 내가 돈을 적게 주니, 대우를 거지같이 하니. 너도 알지? 이 바닥에 어디 가서 나만큼……!” “형, 저 임신했어요.” 아이 아빠가 누구냐는 질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산달목
피아체
4.0(502)
겉모습과는 달리 순하디순한 오메가, 양무원. 잘생겼지만 무뚝뚝한 인상과 운동선수처럼 떡 벌어진 어깨를 본 사람들은 모두 다 양무원이 알파인 줄 안다. 알파였다면 뭐 하나 빠질 구석 없을 텐데, 오메가로 태어난 탓에 양무원은 매일이 괴롭다. 그런 양무원의 앞에 나타난, 양무원의 완벽한 이상향인 반이람. 오메가처럼 예쁜 반이람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겉과 속이 다른 두 남자의 연애 이야기.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