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앤드
B&M
총 4권완결
4.3(66)
본 작품은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장면이 있으며, 성에 관련된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필요하니까.” 아이라는 말에 재현의 시선이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정됐다. “아니. 난 결혼할 생각 없어.” 재현은 서승현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취하지 않은 것처럼 또렷한 목소리였다. “애만 필요해. 오메가는 필요 없어.” 눈도 깜박이지 않은 시선이 서승현의 옆모습만 바라봤다. “있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소조금
러스트
4.8(1,467)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Althaea
프리즘
총 3권완결
4.0(81)
오메가인 한다겸에게는 짝사랑하는 알파가 있다. 바로 한씨 집안의 원수(?), 기씨 집안의 외동아들 기유진! “형, 내가 다른 사람 얘기해서 싫었어?” 우리 둘은 분명 운명이었다. 이토록 강렬한 끌림이 운명이 아닐 리가! “-한다겸.” “싫었어?” 그리하여 다겸의 삶은 언제나 유진을 중심으로 돌았다. 그가 통 오메가에 관심이 없어도, 나이 차를 이유로 자신을 밀어내도. 그래도 기유진은 한다겸의 알파였다. “형!! 나 연예인 시켜줘!!!” 그러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