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덤플링
블룸
총 2권완결
4.5(196)
군대 약 이 년, 어학연수 일 년. 도합 삼 년간의 휴학을 마치고 돌아온 복학생 예환오. 전공 수업, 과제, 학점 관리에 취업 준비가 가장 빡셀 줄 알았던 그의 앞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났다. 마치 다섯 살짜리 조카를 떠올리게 하는 복수전공생 함도원. “형. 나 좋아하죠.” 눈뜨자마자 냅다 자신을 좋아하느냐고 묻더니, “그리고……. 형이 스킨십 하는 거……. 안 싫은데, 근데……. 진도가 너무 빠른 거 같아서, 그래서 조금…….” 알 수 없
소장 3,100원전권 소장 7,400원
상행선
BLYNUE 블리뉴
4.2(73)
#전직운동선수댕댕이공 #어쩌다보니견습집사공 #낮져밤이능욕공 #겉만보면집착광공같수 #은근히적극수 #주인님수 “제 몸을 드리겠습니다.” 백만 달러를 빚지고 달아난 전 여친의 채무를 자진해서 덤터기 쓴 로렌스. 그는 채권자이자 유력 가문 출신 사업가인 에드워드에게 자신의 몸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모호한 업무와 엄청난 페널티가 있는 계약서를 쓴다. 부자들의 변태적 취미도 감당하겠다 각오한 로렌스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인해 겉으로 보기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4,400원
풀세피
블랙아웃
4.4(245)
* 책 소개 [상무공, 초딩공, 능글공, 얼빠공, 하찮공, 입덕부정공] [비서수, 무심수, 단정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공한정무른수] “알다시피 내가 막 자유롭게 연애할 수 있는 입장은 못 돼.” “…….” “대신, 한번 자 줄 수는 있어.” 이어지는 미친 소리에 작게 웃음이 샐 뻔했다. “나랑 자고 싶잖아, 정 비서.” “저는 그 말을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왜? 정 비서한테 좋은 거 아니야?” 정예건 씨가 나한테 마음이 있잖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이한
블루코드
4.6(226)
※이한 작가님 전작 <백야>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줄거리‡ 사는 게 고되 예민한 바니에의 윗집에 러시아인 렌스키가 이사를 온다. 렌스키는 이사 온 날부터 사십여 일 하루도 빠짐 없이 파티를 하는 미친 파티광이다. 몇 주 동안 층간 소음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바니에는 스트레스가 폭발하여 어느 날 권총을 들고 렌스키를 쫓는다. 하지만 말만은 청산유수인 렌스키에게 홀랑 넘어간 바니에는 얼결에 고민을 상담하기에 이르는데. 한편, 바니에에게 첫눈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900원
소문
피플앤스토리
4.5(159)
“그때의 소년에게 건배를.” 낡은 시기를 위태롭게 버텨내는 소년. 그리고 남자. 이 만남이 있었기에 서로가 버텨낼 수 있었던 시간. 호황기는 이미 20년 전에 지나간, 작은 시골 마을의 관광호텔 함도 온천호텔. 중국인 소년 이셴은 남자와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를 해버린 누나 대신, 호텔 디너쑈의 공연에서 여장을 하고 줄타기 묘기를 하고 있다. 곡예단의 인기 곡예사인 누나가 없으면 호텔과의 장기 재계약은 물 건너가는 상황. 이셴은 재계약까지만 버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