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견
M블루
총 2권완결
4.1(83)
인연이라는 건 매달리면 구차해지고 놓아버리면 부질없는 거야. 윤수는 제 얼굴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현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현태와의 악몽 같았던 날들을 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윤수는 다시 정현태의 앞에 서게 되고, 자신을 감금한 정현태와 함께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윤수야.” 윤수는 정현태의 말이 지긋지긋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윤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램보프
모드
4.3(258)
※주의사항: -본 도서는 2014년 개인지로 출간된 <잔물결에 지나지 않는다>를 전자책으로 엮은 것으로, 수정된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고등학교 때 만난 이후로, 10년도 넘게 나는 너만 바라봤어. 나는, 하루하루 피가 말라서 살아 있는 채로 시체가 되어가. 나랑 사귈래? 나랑 연애할래? 나랑 섹스할래? 나 아닌 다른 이와 가능한 것이라면, “나에게도 기회를 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