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89)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와이어스
페이즈
4.4(69)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선택받지 못했던 소년 디위는 홀로 어른이 되었다. 그저 살기만을 바랐던 아이는 성인이 된 후에야 제 몫을 얻었지만 대가를 지불해야 했고, 하룻밤 사이에 근근이 살아가던 잡일꾼에서 왕의 사촌이 되어 볼모로 제국에 보내졌다. 디위는 죽고 싶지 않았다. 살고 싶어서 떠났고, 살기 위해 버티려 했다. 한데, 제국에서의 생활은 그의 생각과는 달랐다. 따뜻한 방, 맛있는 음식, 다정한 사람들. 부족함 없는 나날이 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나담
고렘팩토리
4.2(249)
[sf 미래물, 판타지물, 네임버스, 감금, 신분차이, 독재자공, 애증,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노예수, 단행본, 피폐물] “기간은 이틀. 찾아서 내 앞으로 데려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자의 아들이자, 최상위 지배 계층만 모여 산다는 1구역 안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권력자 제더카이어. 그런 그에게 아주 오래전부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생강청
4.5(663)
#동양풍 #전래동화 #선인과나무꾼 #뽕빨 #떡대미남수 #절륜미인공 “핥아라. 내 날개옷 값은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 사슴의 계략으로 선녀의 날개옷을 훔치는 데 조력하게 된 나무꾼 도담. 선녀인 줄 알았던 날개옷의 주인은 아름답긴 하지만 우람한 물건을 달고 있는 남자였다. “좋다. 네놈의 색시가 되어 주지.” 나무꾼은 날개옷 대신 자신의 옷을 빼앗겨 헐벗고 지내게 되고 비녀와 절구로 아래를 훈련하며 선인의 낭군으로서의 일에 익숙해져 가는데. “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3(49)
언젠가 선생님도 날 사랑하게 될걸. 위험한 거리 한 귀퉁이에 있는 허름한 방 한칸에서 숨 죽이고 살면서 인력사무소의 일거리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이든. 내일이 불확실한 삶에서 이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실은 자신이 베타에서 강제변이된 오메가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들키는 것이다. 이든은 십 년 전, 로스마이어라는 한 재벌 가문에 베타 가정교사로 잠입한 적이 있다.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알파와 오메가의 출산 비율이 급감하는 시대, 우성 알파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모갱
비올렛
4.2(100)
어느 날, 제국 변두리 마을에 붉은 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난 날 아비는 사고로 죽었고, 마을에는 기근이 들었다. 마을에서는 붉은 눈에 저주가 깃들었다며 아이를 죽이려 들자, 그의 어미는 아이의 눈을 가리고 맹인으로 살도록 가르친다. 맹인이 된 지 꼬박 10년이 되던 해, 도성에는 어떠한 괘서가 붙기 시작하는데……. 「금수의 눈을 한 괴수가 태양을 잡아먹으리니 곧 밤이 찾아오리라」 *** “눈, 예쁘다.” “…흉한 것 압니다.”
자몽소다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4(706)
#부잣집도련님공 #속은음흉하공 #겉은청순하공 #취향확고하공 #은근저돌적이공 #정원사수 #근육떡대수 #은근히소심하고순진하수 #몸쓰는게쉽수 #함몰유두가고민이수 “아저씨만 괜찮으시면,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유림의 별장 정원을 관리하는 회사 직원인 도형. 그는 별장의 정원을 관리하다 유림을 만나게 된다. 혹 고용주의 아들의 눈 밖에 날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그가 다정하고 상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음을 놓은 도형은 자신에게 친근하게 구는 유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에리훤
4.1(33)
인간 세계와 마족이 공존하는 어느 옛 시대. 발리아 왕국은 마왕의 도움을 받아 이웃 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그 대가로 미모의 태자 리나르를 마왕에게 바쳐야 할 처지가 된다. 태자는 나라를 위해 마왕의 먹이가 될 각오로 신관을 거느리고 비장하게 괴물의 성으로 떠나지만, 태자 일행을 맞이한 것은 시골 귀족의 보금자리 같은 소박하고 화목한 성과, 아름다운 태자를 보고 눈을 반짝이며 자신을 괴물이라고 소개하는 자그마한 시동 아이 하나뿐. 기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그리고봄봄
4.3(207)
#표현서투르공 #말없공 #연예인공 #입짧공 #고깃집점장수 #페로몬이랑안어울리수 #인기없는아이돌이었수 #공에게상처받았수 “넌 왜…… 나랑 이런 거 해?” “그냥. 넌 오메가니까.” 고깃집 666 2호점의 점장을 맡고 있는 하진은 예고를 나왔고, 아이돌로 데뷔까지 했지만 소위 ‘망하고’ 만다.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하진이 점장직을 맡은 가게로 어느 날, 연예인 온태겸이 찾아온다.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첫상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뾰족가시
4.6(98)
리갈예프 왕국의 유일한 왕위계승권자인 왕자 나우르펜은 몸도 약하고 권력욕도 없어 왕위를 노리는 이복동생 아펜의 눈엣가시다. 귀족들은 쾌활한 야심가인 아펜이 왕이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걸리적거리는 장자를 없애고 싶은 아펜은 "신의 계시를 얻어 왕이 될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며 유약한 형 나우르펜을 신의 성지로 쫓아낸다. 바다조차 얼어붙는 겨울의 땅인 신의 성지 이아누흐. 살아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 뻔한 이 여정에 동반자라고는 마지못해 안내자
사예
텐시안
4.0(219)
꽃가마 하나가 황궁의 남문을 지났다. 검은 휘장이 궁의 대로 곳곳에 걸린 것과는 달리, 색색의 꽃으로 단장된 가마. “내리시옵소서. 마마.” 과연 쌍둥이라 하더니, 쏙 빼다 박았다. 황제는 죽은 황후의 쌍둥이를 귀비로서 궁에 들이겠다 명했다. 어린 황태자의 훈육 역시 귀비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집안의 치부라 숨겨 길렀다는 황후의 숨겨진 쌍둥이 형제는 황제의 명으로 사내라는 것을 감춘 채, 그렇게 궁에 들어왔다. “정말…… 죽은 황후와 닮았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