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텐시안
4.7(232)
“뭐, 네가 보기엔 나도 속 편할 대로 사는 놈 같겠지만.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정도는 있어…. 아래가 좀 이상하거든. 남들이 보면 징그러울 만큼.”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기인이던 태경은 겉도는 짝후배와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런 태경의 비밀을 믿지는 않지만, 산도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태경의 집안이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그는 소리 소문
소장 1,100원
니나노(ninano) 외 1명
필연매니지먼트
4.5(37)
※ 이 이야기는 웹툰 '사랑이 오기를'을 원작으로 하는 AU 연작 작품입니다. 가장인 아버지의 몰락으로 빚 대신 끌려가게 된 '이진'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빚을 갚길 강요 받는다. 남은 가족들을 지키고자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결심한 이진은 그를 "개"라 부르는 남자, 주혁과 만나게 되는데...
소장 1,800원
나란
블루문
4.2(231)
“너 아직도 내 팬티로 자위해?” 주윤의 말에 원우는 황급하게 고개를 저었다. 당황한 원우를 보며 주윤은 피식 웃었다. “아냐, 그런 게 아니라……. 난…… 형…….” “됐어. 옛날 일 들추자고 부른 거 아니니까.” 그냥 제안을 해보려고. 주윤의 말에 원우는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주윤이 매력적으로 웃는다. “팬티 말고 딴 데 할 생각 없어?” “……무슨…….” 그리고 말한다. “나한테 쑤셔볼 생각 없냐고.” 5년 만에 만난 형의 스폰서 제안
소장 1,000원
단호루
마담드디키
4.3(38)
기구한 생활이 지긋지긋해 편의점 강도의 길을 택한 도진, “나 전혀 몰라?” “너가 누군데…요?” “어렸을 땐 그래도 괜찮아 보이더니. 살기 팍팍한가 봐. 강도질까지 하려고 하고.” 그러나 생전 처음 보는 알바생은 도진을 알고 있었다. 알바생은 당황해 칼을 놓친 도진을 신고하는 대신 스폰을 제안하는데.... 본문 中 “뭐 하는 거야!” “못 믿는 것 같길래.” “그래서 돈을 찢는다고? 이거 진짜 어마어마하게 돌아버린 새끼네.” “나한테 돈이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