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또로뇽
뮤트
4.6(390)
용이 될 거라 믿었다. 땅꾼이란 놈에게 오른손과 여의주를 빼앗기기 전까지는. 뱀이나 잡을 것이지 가만히 있는 이무기는 왜 건드려? 용서할 수 없다. 잡아서 이 원한을 갚아야지. 원수의 행방 따라 뱀이 가득하다는 사족도(蛇足島)까지 들어왔는데, “내 각시구나! 너무 좋다. 각시 보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더니 이루어졌어.” 웬 강아지 같은 뱀신이 나타났다?! 원수 갚으려다 뱀신, 달걀귀신, 도깨비, 지네 요괴 등 다양한 요괴들과 사랑 맺는 이무기 이
소장 3,800원
래디언트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0(54)
#서브공과관계있음 #조직보스서브공 #배우공 #비밀있공 #수원래알고있었공 #수애증하공 #조직원수 #욕심없수 #공못알아봤수 서로가 지옥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어느 것도 없었다.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외할머니와 살아온 새벽은 외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외할머니의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게 끌려가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과 싸워야 하는 투노가 된 것이다. 그는 그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태오의 개가 될 것을 자청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000원
당사자Z
문라이트북스
4.5(256)
#아포칼립스, 상처수, 무심수 1부 #연하공, 레지스탕스공, 영웅공 괴생물체가 정복한 지구, 보리는 옆집 사는 무쉬가 소년 레지스탕스의 리더라는 걸 알게 된다. 깜빡이는 네 속눈썹 개수를 세어보다가 네 손등을 코에 가져다 대고 대놓고 흡입했다. “너한텐 곧고 바른 냄새가 나.” “그게 어떤 거야?” “교과서 냄새.” “뭐라고?” 푸흐흐, 웃는 넌, 네가 교과서를 펼치지 않은 지 1년이 넘었다며 반박했다. 응, 비유야, 은유라고. 난 예술가잖아.
소장 3,000원
이도원
벨노블
4.2(71)
유진. 스물아홉의 여름, 그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그를 키워 준 이모도 두 번째 결혼을 한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일본에서 귀국한 이모의 아들 태영과 그 곁의 세 남자. 료, 시로 그리고 지온. 료와 시로는 태영의 보디가드처럼 구는 웃긴 콤비다. 하지만 늘 태영의 뒤에 서 있는 지온의 역할은 규명되지 않는다. 유진은 지온을 정의하려 시도하지만 십오 년째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 결혼식 전에 아들과 오붓한 시간을 청한 이모의 바람을 들
소장 4,500원(10%)5,000원
DrugDealer
4.0(104)
*자보드립 주의, 양성구유 주의 #현대물,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츤데레공, 집착공, 다정공, 상처공, 절륜공, 강공, 터프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피폐물, 수시점, 성장물 ‘나’는 제3의 성, 양성구유로 태어난 아이다. 어린 시절 위기의 순간에서 형은 내 안에 우리를 만들었다. 내 안의 붉은 양을 그곳에 몰아넣고, 나는 우리의 빗장을 잠갔다. 형은 언제나 나의 파수꾼이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내게 더 이상 파수꾼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서담연
녹턴
총 3권완결
4.3(616)
[녹턴T044] BL(boy's love) 작품입니다. [KEYWORD : 판타지 / 마법사수 / 무심수 / 능력수 / 늑대공 / 과묵공 / 황제공 / 이공일수 -> 일공일수] 아이젠은 마을에서 가장 예쁘장하게 생겼단 이유 하나만으로 마법사의 저녁식사 시중을 들게 되었다. 하루를 꼬박 굶은 아이젠은 촌장의 부엌에서 기름이 좔좔 흐르는 닭다리며, 포근하게 삶아진 버터 바른 감자 따위를 보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촌장 부인은 그런 아이젠을 못마땅하게
MIM
비욘드
4.1(1,432)
라이 파커는 전도유망한 프로 복서였으나 가족의 수술비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된다. 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불법 격투 도박에 뛰어든 라이. 그러나 시합에서 이겨도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결국 라이는 변태 부자들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라이에게 ‘팬’을 자청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크. “팬 같은 소리 집어 치워. 네가 진짜 바라는 게 뭐야?” 라이는 수상쩍은 저 금발 미남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크를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500원
벨벳골드마인
유페이퍼
4.2(1,019)
[현대판타지, BL] 신이 되기 직전의 인간, 이시후가 죽었다. 그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저주술사 매랑, 시후의 행방을 찾는 신안神眼의 사나이 산. 그날 이시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매화정의 주인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인간이 아니니 가까이 가지 말거라. 그 땅에는 날짐승조차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저주를 받았단다. 털가진 짐승은 태어나지도 못하거니와 혹여 잘못하여 발을 들여놓아도 시름시름 앓다 죽게 되지. 그런 황폐한 습지에
소장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