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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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쥔장
엔블록
4.1(34)
대박 떡볶이집 박여사네 잘생긴 큰아들은 좀 특별나다. 하지만 형의 그 특별함은 오히려 ‘나’ 영규에겐 차별 없는 진한 사랑으로 다가온다. “…혀…형…뭐하는 거예요?” “예쁘다. 입술도 빨갛고 눈도 예쁘고 동글하고 하얗고 다 예쁘다.” 난 형의 고백에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고 입술은 점점 더 부풀어 오는 듯 느껴졌다. 내 나이 23에 키스한 번 안 해봤다고 한다면 거짓이겠지만 난 첫 키스보다 더 떨리고 더 심장이 요동치는 것 같았다.
대여 1,500원
소장 2,500원
당수
덕녘
4.4(220)
[넉살 좋고 유혹에 능한 특수 능력자×고지식한 사랑꾼 도련님 / 리버스 / 선달달 후사건 ] [ 안녕. 농담과 돈을 사랑하며 가끔 히어로 스카웃을 받는 무명의 소시민 특수 능력자입니다. 지금은 답답하고 부끄러운 도련님과 한 달간 금단의 사랑 흉내를 내느라 바쁜데요. 방문 예약은 다음 번에 해 주시겠어요? ] 타인이 바라는 모습으로 변하는 특수 능력자, ‘그’는 소도시의 허름한 사무실에서 다양한 손님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장사를 하고 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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