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월
링크
총 2권완결
4.3(58)
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온 거야? “저, 여기서 일하려고 왔는데요…….” 어머니를 여의고 세상에 홀로 남은 희연.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삼촌이 준 명함 하나 들고 무작정 술집을 찾아간다. 묘하게도 사장이 아닌 수상쩍은 남자, 우도가 희연을 고용하지만 그는 희연에게 아무 말도,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데……. “저 진짜 이렇게 앉아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너는 뭘 하고 싶은데. 잘하는 건?” “저…… 그림 잘 그려요.” 그러자, 갑자기 현찰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