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자
블래스트
총 55화
5.0(2,829)
범인 추적 중 산길에서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어떻게 지문도 DNA도 하나도 없을 수가 있지?” 기억상실에 자신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신원 조회조차 되지 않는다. 마땅히 오갈 데 없는 그를 제집으로 데려온 이음. 남자에게 '영식'이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저씨, 영식이 싫어요?” “싫지 않아요. 영식 씨 얼마나 착한데.” 차갑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온순한 남자. 이음의 눈에는 그런 영식이 순순하게만 비쳤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00원
하웨
블룸
총 4권완결
4.8(58)
※ 작중 언급된 기관, 명칭, 모든 도시명과 설정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못 본 척해.’ 고성의 밤바다, 손톱만 한 달이 내뿜는 차가운 달빛 아래. 사람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는 범죄의 현장에서 현상은 얼굴 한번 더럽게 예쁜 신원미상의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고야 만다. “……저는 왜 앉히셨어요? 이사님 앞에서 무서워하는 꼴이 보고 싶으셨나.” “네가 날 무서워하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오늘도 당연히 모른 척해 주실 줄 알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닥터세인트
BLYNUE 블리뉴
총 7권완결
4.6(1,416)
#비운의귀공자수 #조각외모공 그에게 나는 신이었고, 동시에 추락시켜야 할 대상이었다. 여당의 신망 받는 국회의원 차유신은 자신의 '개'를 자처하며 들어온 수수께끼의 보좌진 우태원의 계략에 빠져 금배지를 반납한다. 차유신이 야인(野人)생활을 하는 사이 서울 최대의 우범지역 '역현구갑'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우태원은 차유신이 '서울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해둔 '역현구을'을 망가뜨리려 한다. 차유신은 복수를 꿈꾸며 제1야당인 신진화당과 손을 잡아 정계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2,100원
바크베
피아체
총 5권완결
4.8(1,940)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가 살려 줄까? 나한테 완전히 붙어 볼래?” “군인 씨, 인기 많네?” “여지의 씨는 인기가 없나 봅니다. 혼자 계시네요.” “난 군인 씨랑 다르게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옆에 앉아야 하나 했는데. 남자랑 같이 있는 건 또 제 취향이 아니라.” 표정 없던 지의의 얼굴이 순식간에 굳었다. 희종의 뇌리에 깊게 남았던 영감의 기괴한 집 앞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300원
소금길
피플앤스토리
4.0(59)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애정, 아찔한 액션의 조화! 두 사람의 인생을 뒤흔드는 로맨스릴러! 화재로 가족을 잃은 제이 밀러. 그는 자신을 거두어 준 대니얼의 부탁으로 한 남자를 빼 오기 위해 교도소에 들어간다. 찾을 대상은 애런 스콧, 그는 또라이 중의 또라이다. 제이는 무사히 애런을 찾아 함께 탈옥에 성공한다. 그러나 느닷없이 쳐들어온 애런이 제이의 집에 눌러앉는다. 그리고 대니얼이 시키는 모든 임무를 함께하며 장난인 듯 진심인 듯 제이에게 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짹짹2
텐시안
총 2권완결
4.3(168)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부터 혼자라는 감각을 알았을까. 작고 가느다란 뱀에게 자연은 무자비하고 두려운 곳이었다. 그리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저 높은 곳을 날아다니는 포식자. 그 메마른 삶에, 포식자의 날개를 가진 애새끼가 하나 침입했다. “뭐야, 백사우. 아침부터 완벽하게 차려입고 내려오다니.” “…제 잠옷 차림을 기대했나요?” “아니. 잘 때도 정장을 입고 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