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하
FAINT 페인트
총 110화완결
4.8(168)
"박수혁? 주전 자리는 금방 꿰찰 것 같은데." "프로는 가겠지만……, 스타 감은 아니지." 고교 야구 리그 첫날. 준은 괴물 신인이라는 소문이 돌던 수혁을 직접 보게 되었다. 괴물 같은 실력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된 뒤에는 가벼웠던 제 생각을 원망하고 말았다. "나보다도 아직 어린데……." 고등학교 2학년. 유망주로 촉망받던 유 준의 야구 인생은 그날부로 끝나고 말았다. 아니, 끝났다고 생각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노순
파란달
총 4권완결
4.1(134)
미식축구 선수 천초원은 어린 시절부터 후원을 받아 자랐다. 건강히 자란 것도, 미식축구 선수가 된 것도 모두 후원자 ‘구원호’ 덕분이라고 초원은 생각한다. 탄탄히 사회에 자리를 잡아 이제는 후원을 멈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던 때, 멀찍이서 정체를 숨겨오던 구원호가 팀의 구단주가 되어 나타난다. “안녕. 나 구원호입니다.” 직접 만난 원호는 동경하던 대로 우아하고, 멋지고, 좋은 냄새가 나고, 초원을 쥐고 흔드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송캐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3(42)
키워드: 현대물, 야구 스포츠물, 은근 집착공, 살짝 눈치 없수, 연하공, 연상수 *이북 한정 번외 <스토브리그> 추가. “…너 나 좋아한다며.” 재현은 그렇다, 아니다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지 않아도 노영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1군 승급의 기회를 눈앞에서 날려 버렸고 그 원인은 어찌 보면 재현이었다. 만약 몇 년 전 대학 하계리그에서 재현의 공을 받지 않았더라면 장담하건대 1군에 있을 수 있었다.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었기에 한 번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