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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9화
4.9(3,242)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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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총 4권완결
4.5(43)
#회귀물 #내숭공 #일급기밀S급에스퍼공 #수한정얌전하공 #C급가이드수 #성격은좀그렇수 #공한정다정수 “내 조건은 형. 난 형이면 돼요.” 10년 만에 나타나 라온과 재회한 S급 에스퍼 재휘. 그는 라온이 아닌 가이드는 받아들일 수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C급 가이드 라온은 번번이 재휘를 거절한다. 그러던 중 라온은 던전에서 폭주한 재휘를 마주하고, 최선을 다해 그를 가이딩하지만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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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33)
어릴 때 만나서 소꿉친구로 지내던 이마하와 심태경. 같은 취미와 성향으로 금방 가까워졌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불확실한 둘의 사이에 이마하를 짝사랑하는 반하진이 등장한다. 변화가 시작되며 세 사람은 자신의 자리와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 [본문 중] “이거 예쁘다. 상처가 활짝 피었어.” 심태경은 상처 난 무릎에 가볍게 입술을 댔다. 새가 쪼는 것 같은 부드럽고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아직 피가 멎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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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 #평점4점이상#재회물#능글공#짝사랑공#헌신수#애절물#현대물#소꿉친구#친구>연인#첫사랑#라이벌/열등감#애증#계약#다공일수#미남공#미인공#다정공#울보공#대형견공#헌신공#강공#냉혈공#무심공#까칠공#집착공#광공#개아가공#복흑/계략공#연하공#재벌공#후회공#사랑꾼공#순정공#상처공#절륜공#천재공#존댓말공#미인수#소심수#까칠수#츤데레수#단정수#연상수#순정수#짝사랑수#상처수#능력수#얼빠수#질투#오해/착각#감금#SM#정치/사회/재벌#100년보장#단행본#달달물#삽질물#일상물#시리어스물#피폐물#사건물#성장물#잔잔물#하드코어#3인칭시점#공시점#수시점#별점100개이상#10000~15000원
총 4권완결
4.6(5,719)
기억에 남는 모든 순간은 온통 최태겸으로 가득했다. 최태겸은 우성 알파였지만, 오메가들의 도를 넘는 행동 때문에 유독 오메가를 싫어했다. 소꿉친구인 나는 자연스레 녀석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었다. "네가 베타라 다행이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베타라서, 녀석의 곁에 있을 수 있단 사실에 만족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다. 이 마음이 결코 친구로서 가질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지만 그해 겨울, 나는 오메가로 발현했다. *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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