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a
민트BL
4.4(51)
밥을 먹자고 해도 시큰둥, 사주겠다고 해도 시큰둥, 외근을 가서도 시큰둥, 친해지자고 해도 시큰둥. 아주 그냥 다 시큰둥인 2살 위의 목소리 없는 회사 후배님이 같이 술을 마신 뒷날부터 악보를 들고 들이대기 시작했다. ‘선배님, 노래 해주실래요.’ 무슨 개소리야, 이건.
소장 3,960원(10%)4,400원
피모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3(92)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대갓집 도령 도태도와 첫눈에 사랑에 빠진 금강산 선인 이선. 그러나 태도는 달포 후면 죽게 될 거라는 법사의 예언을 듣고 죽기 전에 금강산 유람을 하러 온 것이었다. 이선은 태도의 수명을 백 일 늘려 주는 대가로 천 년 동안 잠들기로 하고 그의 마지막 백 일을 함께 한 후 천 년의 깊은 잠에 빠진다. 천 년이 지나 병약했던 도태도는 육신은 건강하지만 한없이 불행한 소년 강태도로 환생하고, 태도의 목숨이 위험에 처한 순간 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