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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7(257)
“드디어 찾았다.” 뜬금없는 한마디와 함께 시작된 얼떨떨한 만남. 카페에 앉아 차가운 생일을 보내던 곽연우는 난데없이 들이닥친 따뜻한 햇살을 본능적으로 거부했지만. “저 아저씨 찾아온 거 맞아요.” “저는 오늘 여기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한 적이 없는데요.” “다행이다! 혹시 약속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의지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인연. “저는 신이현이에요, 스무 살이고요. 잘 부탁해요.” 첫 만남은 지독한 몸살의 서막 같았다. 얼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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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0원총 4권완결
4.7(526)
3년 전 사건 이후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오던 수안은 어느날 저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애인 송재이의 ‘가짜 애인 대행’ 일을 하게 된다. “알파죠?”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제 아버지가 싫어하게 생겼어요.” 꼬박꼬박 존댓말을 고수하면서도 이렇게 재수 없을 수 있을까. 이상하게도 승부욕이 자극된 수안. 덩달아 유치해져서는 얻을 이득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지만, 수안이 송재이의 바지춤을 턱짓으로 가리켰다. “거긴 멀쩡하지? 나는 연애할 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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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총 5권완결
4.6(463)
열세 살, 베타라는 이유로 대경 그룹에 입양된 태영. 대경의 이사이자 보호자인 은재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그와 닮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열일곱을 앞둔 어느 날, 알파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누가 왔다고요?” “저 왔습니다, 이사님.” “……태영이?” “많이 놀라셨어요?” 알파로 발현한 뒤, 은재를 위해 7년 동안 영국으로 떠나 있던 태영이 돌아왔다. 그는 떠날 때와는 전혀 다른 저돌적인 모습으로 은재를 뒤흔든다. “이사님이 준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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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5권완결
4.6(1,872)
형질에 집착하는 재벌 집안 4대 독자인 한강현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것을 강요받는다.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유학 중에 불려 나온 지원은 선자리에 나갔다가 그 결혼에 휩쓸린다. 계약 결혼을 제안한 한강현이 내건 첫 번째 조건은, 아이를 갖지 않는다는 것. "나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무난한 거로 충분합니다. 특히, 아이는 절대 가지지 않을 생각입니다." "나도 애 낳고 싶은 생각 절대 없어요. 뭐, 동업한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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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6(1,03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수상태인 아빠의 병원비와 큰아버지의 사채.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지강은 다니던 학교까지 그만두고 사회생활에 뛰어든다. WI 자동차 4차 벤더인 동주 하이텍에 다니길 2년. 힘겨운 지강의 인생에 갑작스럽게 그 남자가 나타난다.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동주 하이텍 서지강입니다.” “신발 끈 풀렸네요.” WI의 대표 이사, 백우혁. 그는 과거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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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