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7(452)
오메가인 아버지 영화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던 이연우. 난치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던 연우는, 우성 오메가인 연우를 비싼 값에 팔아 치우려는 친부 이종훈의 강요로 재벌집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자는 온갖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호문그룹의 후계자 호문범. 연우는 평소라면 길거리에서 한번 스쳐 지나갈 일도 없을 이 부유한 남자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게 된다. "내 애인인 척해 주었으면 합니다. 비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7,700원
바밀씨
유즈
총 6권완결
4.4(203)
<인물소개> * 차상아(21세) 식당 종업원 겸 편의점 알바생. 어렵고 힘들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현시대의 들장미수. 착하고 곱고 순수하고 성실한데 유감스럽게도 쓰레기들이 자주 꼬임. 애인이 생기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뿐인데 하필 나타난 게 속 시꺼먼 조폭인 걸 보면 심각하게 운이 없는 타입. * 선우강하(29세) 명함상으로는 건설사 이사. 속이 시꺼멓다지만 나름 순정파, 나름 헌신파. 피도 눈물도 없는 외모차별주의자라지만 사랑꾼 맞음. 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7,300원
응선
BLYNUE 블리뉴
4.6(268)
#2006년배경 #나이차이 #허벌나게달달물 #조폭공 #전라도사투리공 #주책맞공 #웨이터수 #현실과타협했수 #외강내유수 애매한 인생. 형주는 저 스스로를 그렇게 정의하며 그저 불확실하기만 한 제 삶을 놓아 버리고 싶었다. 창해라는 사람이 제 인생에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기 전까지는. “나가 니 앞에 확실허게 서 있잖여. 이만치나 확실헌 인간 첨 볼 거인디. 안 그냐?”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파도 같은 존재. 그런 창해에게 안정감을 느끼는 건지,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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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재
나일
4.6(313)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둔 톱배우 권이재는 모종의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해 영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멈춰 있는 것들을 담고자 카메라를 든 권이재는 생기 따위는 없는 죽어 있는 것들만을 뷰파인더에 가두어 셔터를 눌렀다. 감독으로 전향한 지도 어느덧 3년, 권이재는 어머니의 열 번째 기일을 기리기 위해 그녀와 살던 저택에 돌아온다. 그리고 형 권이현과 함께 살고 있는 낯선 남자를 만난다. 형제의 이복동생 권재현을 죽였다는 도원우는 언제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