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랫
텐시안
총 5권완결
4.3(1,032)
“까딱하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군요.” “그, 뭐…. 그렇게 거창하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습니까. 요즈음에는 대리 오메가를 들이는 추세이니 그렇게 하시는 편이….” 아까 전부터 느껴졌던 기묘한 감각이 찌르르 등골을 타고 올랐다. 집안사람들이 남자에게 묘하게 쩔쩔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참 어린 남자를 앞에 두고 좌불안석인 걸 보니 기분이 미묘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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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랴랴
총 3권완결
4.4(1,541)
‘필름 끊겼네, 씨발…….’ 수하는 술과 섹스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만큼 잘했다. 적어도 원나잇 한 오메가를 옆에 두고 필름이 끊길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었다. 바로 어제까지는. “너 누구야…. 약이나 챙겨 먹지? 히트 터진 것 같은데.” “수하야. 이 냄새, 내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나는 거야.” 평생을 우성 알파로 살아왔다. 우수한 배경, 학력, 외적으로도 모난 곳 하나 없는 완벽한 우성 알파였다. 마음만 먹으면 넘어오지 않는 오메가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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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비하인드
총 8권완결
4.3(1,797)
오메가버스, 미래물/ 강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짝사랑공/ 강수, 외유내강수, 계략수, 임신수, 도망수 **2021년 4월 27일자로 1권 내 일부 문장이 수정되었으며, 기존 이야기 전개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즐비하던 과거와 달리 1%에 지나지 않는 오늘날, 즉 23세기. 알파는 집요한 혈족 계승으로 여전히 먹이사슬의 최고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는 반면, 오메가는 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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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순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1(1,157)
[오메가버스, 계약, 재회,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어릴 때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저를 팔아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이후 대학생이 된 우연은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와중 개강 총회에서 부모님이 예전에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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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4.0(2,136)
*오메가버스/우성알파공/재벌공/우성오메가수/굴림수/도망수/피폐/더티토크 “기억하렴, 아가. 오메가에게 사랑이란 없단다.”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 우성오메가가 선택한 도피처는, 베타를 사랑한 우성알파와의 계약결혼이었다. “벗어요.” “…….” “설마 내가 벗겨주길 바랍니까? 우리 그렇게 대단한 관계도 아닌데.” 자신은 어디까지나 정략결혼 상대다. 오메가다. 애정을 구걸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예정된 파멸이었다. *다소 강제적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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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주
비욘드
4.3(3,904)
나더러 계약정부를 하라고? 평범한 미술 강사인 시우에게 어느 날 황당한 제안이 날아들었다. 두 번 생각할 가치도 없다며 단숨에 잘라버리지만, 갑자기 몰아치기 시작한 힘든 상황들은 시우로 하여금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도록 몰아간다. 어차피 스스로 선택한 길, 시우는 아무리 비참한 대우를 받더라도 이를 악물고 1년만 버티자고 굳게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나를 알아요?” 시우를 기다리는 슈퍼갑 계약 상대자는 시우가 학창시절 남몰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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