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맥
블룸
총 121화완결
4.9(180)
고등학교 야구부의 빅 이벤트, 황금사자기 결승전. 1점차로 뒤지고 있는 9회말 투아웃 풀카운트 상황. 타석에 올라온 김인하는 2학년 주제에 프로 같은 변화구를 구사하는 정신 나간 투수 백서욱과 마주한다. 윙크 같은 되도 않는 도발은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X밥이네. 개미친 새끼의 속마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너 여기서 안타 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 김인하는 카메라 앞에서 백서욱의 잘난 얼굴을 후려치고 근신 처분을 받는다. *** 그런데 그 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해양생물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3(197)
[15세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해맑은댕댕이공 #수기억못하공 #카레이서공 #알파지만형질발현아직이공 #공구하려다인생망쳤수 #까칠철벽미남수 #매니저수 #사격선수였수 #베타로형질판정번복받았수 #애증로코에스포츠한스푼 내가 선공할 테니까. 한번 잘 막아봐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100원
깅기
모드
총 5권완결
4.6(1,110)
유기정과 있으면 ‘굳이’라는 표현이 자꾸 떠오른다. 굳이 나를 찾아와, 굳이 웃고, 굳이 도움을 청하고, 굳이 다음 만남을 유도하고, 굳이, 굳이, 굳이……. 내가 뭐라고 내 행동 하나하나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유기정을 잘 모르는데, 어떨 때 유기정은 나를 뼛속까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형은 떠먹여 줘야 알 것 같은데, 먹여 주면 도망갈 것 같고. 형이 눈치 없는 게 다행인데, 또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