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쵸영
텐시안
총 3권완결
4.6(896)
※이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 건 사랑이 아니야. 집착이고 미련이지.” 이주언은 단정 지었다. 자신을 노려보는 눈에는 원망과 증오만이 끓어 넘쳤지만 윤서원은 그마저도 그저 사랑스러울 뿐이었다. “그럼 사랑이 어떤 건데?” “적어도 너처럼 사람을 억지로 소유하려 드는 건 아냐.” 아직 어려서 그런가, 아니면 사랑에 낭만이라도 가진 건가. 형체 없는 감정을 그 누가 정의할 수 있
소장 2,000원전권 소장 9,500원
삐딱선
요미북스
총 4권완결
4.1(242)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망고곰
북극여우
4.8(3,518)
중학생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오승표'는 고등학교에 와 처음으로 전교 1등에서 밀려나며 큰 충격을 받는다. 최종 성적 전교 2등. 모두가 칭찬할 성적이지만 그에게는 치욕의 상징 같은 순위였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전교 1등 '류재민'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으니까. 자기 자신에게 늘 최고로 만족했던 승표는 재민으로 인해 인생 최초의 패배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술 취한 형의 마중을 나가던 어느 비 오는 날 저녁, 승표는 갑자기 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