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정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5(314)
서울에서 근무하다 고향의 서흥지구대로 돌아오게 된 13년 차 경찰 준영. 신고 접수를 받고 나간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던 인태와 마주하게 된다. 교복 차림의 앳되고 순수했던 마지막 모습과 다르게 조직폭력배로 살아가고 있는 인태에게 준영은 크게 실망감을 느낀다. “천인태. 너 언제부터 이러고 살았어?” 그런 준영에게 인태는 도리어 제가 망가진 원인이 준영이라며 힐난한다. “당신이 나 버렸잖아.” “그래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S.허버그
더클북컴퍼니
총 7권완결
4.2(532)
영겁의 세월을 은둔해 온 미로 학파의 마법사 베디에는 어느 날 방문한 마탑의 도시에서 여관 주인을 살해하고 도망치는 한 빈민 고아 소년을 만나게 된다. 성 밖으로 도망치지 못하고 체포될 위기에 처한 소년을 외면하지 못한 베디에는 결국 소년을 구해주게 되고, 지금까지 지켜온 원칙마저 깨고 이름을 주어 제자로 거두고 만다. 소년의 얼굴에서 느낀 옛 스승의 희미한 그림자에 끌려 충동적으로 인간에게 간섭해버린 베디에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세상으로 다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2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