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당수
덕녘
5.0(9)
[수인물 / 리맨물 / 2커플] -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희대의 문제작을 발표해 세상을 뒤집은 이력을 감추고 평범한 편집자로 지내던 고양이 수인, 건승. 어느 날 그의 연인인 대형견 수인, 우찬의 승진이 결정되면서 잘 숨겨 온 건승의 정체(?)도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유건승 씨가 요지경 작가라고?” “우리 사장님은 제 정체를 모르실 텐데요?” 한편 우찬의 상사이자 점박이물범 수인인 편집장 기혁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대시해 온 오리너구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우라기
FAINT 페인트
4.6(407)
우성 알파 집안의 차남인 ‘도승하 변호사’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배우라고 해도 믿을 만큼 잘생긴 외모와 피지컬로 유명하다. 거기다 매너 있고 친절한 성격까지 흠잡을 곳이 없다. “멍청한 새끼들이 사람 빡돌게 하네.” 그러나 열성 오메가인 도승하의 직속부하 감솔은 어째서인지 도승하의 본모습을 자꾸만 목격하게 된다. “감솔씨.” “네.” “혹시, 아까 화장실에 있었어요?” “...아니요.” 자신이 그의 본모습을 목격했다는 걸 도승하에게 들켜 해고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000원
흑사자
땅콩사탕
총 2권
4.4(96)
[수상한 음주 단속]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모범시민 정하늘은 오늘도 맥주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았다. 운전해서 돌아가는 길, 친구가 옷에 쏟은 술 때문에 술 냄새 풀풀 풍기다 음주 단속 경찰에게 걸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음주 단속 너무나 수상하다. “요즘 음주 측정은 직장 삽입으로 하는 거 모르십니까?” 게다가, 이 남자... 얼마 전 앞집에 이사 온 그 잘생긴 남자다. [수상한 화재 진압] #현대물 #제복플 #야외플 #소방관공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4.6(94)
[가지밭의 가지는 굵직한 가지] #현대물 #귀농했수 #농사지어본적없수 #상처수 #미남수 #인외공 #절륜공 #대물공 #농사천재공 #가지달렸공 "가지가 싫으시다면 애호박, 당근, 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른세 살 강수영 대리는 건너간 승진, 이러다 만년 대리로 썩을 걸 생각하니 앞이 막막해 결국 사표를 던지고 말았다.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내려가 부푼 꿈을 안고 귀농생활을 시작하지만, 농사 경험 제로인 수영에겐 가지 농사는 너무 어렵다. 그러다
윤나을
더클북컴퍼니
4.8(16)
“어떻게 잊겠어요? 그 조신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을.” 아내와 이혼한 후,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는 하재옥. 딸 진하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일이 바빠 학교 관련 일은 비서에게 맡겨 두고 있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도 생기는 법. 진하가 학교에서 사고를 쳤다는 소식에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된 담임 선생님은, 모범생 클로짓게이였던 하재옥이 10년 전 딱 한번 고삐를 푼 밤을 보낸 상대였다. 두 번째 만남을 의도한 진하의 담임 진세백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플로나
MANZ’
4.7(1,631)
“기억력이 금붕어인가 봅니다.” “제가 좀 귀엽긴 하죠.” 휴고 클라크, 29세. 잘생긴 얼굴과 멋진 몸, 어떠한 구박에도 기죽지 않는 자존감이 강점. 그런 그에게 살면서 다시 볼 수 없는 미남, 제인 로렌스가 소개팅 상대로 나왔는데. 얼굴을 얻고 인성을 잃은 성격 파탄자였다. 최악의 소개팅에 치를 떨며 기억에서 삭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휴고는 새로 맡은 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미친놈을 만난다. 요즘 날인가. 왜 이렇게 제인이라는 이름의 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000원
지죤이세린
마담드디키
4.7(398)
#고수위 #SM #사랑이넘치는 #도구플 #여우공 #미인공 #수때문에속터지공 #호구수 #눈치없수 #너드수 #알고보면미남수 생활이 빠듯한 복학생 최진욱. 값이 싸다는 말에 넘어가 덜컥 계약한 자취방 때문에 귀신이 붙고 말았다! 굿을 하려면 오백만 원이라는 거금이 필요하다는데…. 결국,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돈 많이 준다는 구인 글만 보고 알바 면접을 간 진욱.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어라, 대표님… 손에 든 건 뭐예요……?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자몽소다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4(706)
#부잣집도련님공 #속은음흉하공 #겉은청순하공 #취향확고하공 #은근저돌적이공 #정원사수 #근육떡대수 #은근히소심하고순진하수 #몸쓰는게쉽수 #함몰유두가고민이수 “아저씨만 괜찮으시면,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유림의 별장 정원을 관리하는 회사 직원인 도형. 그는 별장의 정원을 관리하다 유림을 만나게 된다. 혹 고용주의 아들의 눈 밖에 날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그가 다정하고 상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음을 놓은 도형은 자신에게 친근하게 구는 유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곰슬곱슬모아나
너굴스토리
4.0(109)
#현대물 #오해/착각 #첫사랑 #능욕공 #초딩공 #연하공 #후회공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야, 해겸 선배님이 너한테 진짜 대 준다고?” 부족함이라고는 모르고 살아왔던 스무 살 유은기. 그런 그에게 잘 대 주는 선배가 있다. “강해겸 선배가 미쳤다고 사내새끼한테 뒷구멍 대 주시겠냐?” 평판도, 외모도, 능력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강해겸. 해겸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그의 감정을 조롱하는 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500원
안온
M블루
4.3(206)
기계가 많은 것을 대신하는 가까운 미래. 쓸쓸한 공간에 인간의 온기를 제공해 주는 ‘휴먼 터치’의 베테랑 직원, 단효는 직원을 세 명이나 갈아치운, 대단히 까다롭고 예민한 고객의 집으로 파견을 나가고……. “나 같은 인간이 별 하나를 주겠죠. 축하합니다, 평점 떨어지겠네요.” 그가 갈아치운 네 번째 직원이 되고 싶었다. 눈 폭풍이 몰아치며 멸망을 앞둔 듯한 최첨단 사회에서 아날로그를 꿈꾸는 두 사람에게 여름이 찾아올까? Copyrightⓒ202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