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6(40)
오메가 권아강은 짝인 장민호가 저지른 사고들을 수습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경성연합 소속의 젊은 사장 임서혁이 나타나 장민호를 찾고 그가 나타나지 않자 권아강을 인질로 잡아가게 된다. 짝을 찾으러 바로 올 줄 알았건만 며칠이 지나도 장민호에게서는 소식이 없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할 때, 권아강과 장민호의 각인이 풀리게 된다. 각인이 풀릴 때 오는 환시통에 시달리는 권아강. 임서혁은 하는 수 없이 그와 각인을 하게 되고 초신성파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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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은
M블루
4.7(25)
보스가 죽고, 조직은 홀로 살아남은 보스의 애인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는다. 가장 나이가 어린 조직 간부인 조엘 헌터(공)는 조직 보스의 애인이었던 루시안 밀스 (수)를 살해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조엘은 조직 보스의 얼굴 예쁜 애인으로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던 루시안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날 죽이기 전에는 말해줘.” Copyrightⓒ2022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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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견
4.1(83)
인연이라는 건 매달리면 구차해지고 놓아버리면 부질없는 거야. 윤수는 제 얼굴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현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현태와의 악몽 같았던 날들을 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윤수는 다시 정현태의 앞에 서게 되고, 자신을 감금한 정현태와 함께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윤수야.” 윤수는 정현태의 말이 지긋지긋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윤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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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yeok
블랙아웃
4.1(8)
몰랐기 때문에 견뎌낼 수 있었고, 모르지 않았으면 살아낼 수 없는 시간이었다. 쭉 모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망치거나 벗어날 생각도 하지 않았고, 도망치거나 벗어날 힘조차 없었기 때문에 알고 싶지도 않았다. ─ 이름도 감정도, 삶의 목적도 목표도 없이 그저 ‘존재되어’ 왔던 남자 도끼. 타인을 해치지 않고 살아가는 것 따위를 ‘자유’로 생각해 갈망할 만큼 처절한 삶에서, 그마저도 건방진 꿈이었을까. 고꾸라져 엎어진 낯선 세계에서, 난생처음
당사자Z
민트BL
4.4(40)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애런은 가난하지만 자유롭다. “날 길들이지 마. 난 당신이 오는 걸 바라지 않았어.” 상류층 가문의 왕정 화가 데미안은 다정하고 기품있다. “감히 약속하고 싶소.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소.”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 애런은 데미안의 심장을 뛰게 한다. 데미안에게 애런은 숭고한 뮤즈다. 데미안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와 명예를 다 버리고 애런과 영원히 사랑하고자 한다. 데미안은 애런의 외로움을 녹인다. 애런에게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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