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7(547)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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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변태박군
BLYNUE 블리뉴
4.8(38)
#코믹호러물 #재회물 #심령로맨스 #수의첫사랑이공 #미친놈에게찍힌공 #귀신보다수를피하공 #귀신보는수 #미친놈으로찍힌수 #오지랖너무넓은수 “너… 이 변태 새끼.”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연애에만 매달려 6년 연속 공무원 시험에 낙방한 귀남은 연하 애인의 배신과 부모님의 시선을 피해 시골 할머니 집으로 도망치듯 내려오게 된다. 그곳에서 자살한 친구의 귀신을 만나게 되고, 넓은 오지랖으로 그의 소원을 들어주고 한을 풀어주겠다 약속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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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페로체
4.5(95)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김테루
텐시안
3.9(67)
대한민국의 평범한 소시민 이선한은 어느 날, 사고로 죽은 후 생전 읽은 BL 소설 속 동명이인 캐릭터에 빙의한다. 키워드는 #재벌공, #스폰서공, 그리고 #이물질공. 메인수에게 스폰해주다 메인공에 의해 생매장당할 운명. 재벌 3세라는 배경, 서늘한 인상의 잘생긴 외모. ‘이선한’의 조건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그는 곧 찾아올 죽음이 억울하다. 그래서 선한은 결심한다. 원작의 서사가 진행되기 전, 메인수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새별♥ : 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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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4.8(239)
#재회물 #애증관계 #무심한듯신경쓰공 #가난공 #까칠미남공 #조폭수 #욕쟁이수 #외강내유수 “우리가 안부 물을 사이는 아니지 않냐.” 대학 휴학 후 이모의 식당 일을 돕던 재원 앞에 어느 날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의 정체는 조폭 아들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고교 동창’ 임호성. 껄끄러운 만남 앞에서 재원은 그를 피하려 하지만, 오히려 호성은 재원에게 새로운 일자리로 자신의 비서 자리를 제안하는데…. 차라리 악연에 가까웠던 두 사람의 끝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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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요
윤송블린
3.7(19)
곧 다가올 새 학기를 맞아 고향에서 올라와 새로운 원룸으로 이사를 온 지 일주일 째. 새로 이사 온 집은 모든 게 완벽했다. 정말 모든 게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입주하기 전까지는. 그리고 입주한 지 3일 되던 밤부터 지옥이 시작되었다. 내가 인테리어와 생활권에 정신이 빠져 깜빡하고 차마 확인하지 못한 딱 한 가지. 층간소음. 윗집에서는, 그러니까 404호에서는 매일 밤 파티가 열렸다. “그래도! 다 같이 생활하는 곳인데… 조용히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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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9
피아체
4.5(131)
“내가 강희겸 좋아해. 희겸이는 날 친구로만 보는데, 내가 녀석을 친구로 안 봤어.” 희겸이 술김에 장난으로 한 입맞춤은 금세 분위기를 달구었고 그들은 섹스까지 하게 되었다. 헤테로인 희겸은 절친인 한주오와 벌인 일을 단지 술김에 일어난 사고라고만 치부하고 회피하려고 하지만, “넌 장난으로 던진 돌이었는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나는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오는 희겸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말하며 돌연 고백까지 해버린다. 이로 인해 희겸은 한
소금길
피플앤스토리
4.7(75)
#일상배틀캠퍼스물 #원수>연인 #오해착각물 #일공일수 #미인공/초딩공/성격더럽공 #미남수/얼빠수/만만찮게성격더럽수 지긋지긋한 전남친이 두고 간 딜도 하나가 어쩌다 보니 철천지원수 최우림의 손에 떨어졌다. 안 그래도 개 같은 최우림과 사이가 안 좋은 마당에 이렇게 될 줄이야…! 게이라고 낙인찍히느냐 변태로 낙인찍히느냐, 둘 중 하나의 문제인데…. 근데 어쩐지, 최우림이 즐거워 보인다. * * * “야, 최우림…. 잠시.” 그러자, 볼을 간질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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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테린
B cafe
4.6(69)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짝사랑 #오해/착각 #원나잇 #배틀연애 #미인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짝사랑수 #순정수 #얼빠수 하룻밤을 보낸 뒤 사라진 이상형을 찾아 헤매던 임유현. 그러나 두 달 만에 만난 이상형이 하는 말은 “너 누군데.” 심지어 맨정신에 남자와 잘 수 없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한 유현은 오기에 소리쳤다.
디커막스
미열
3.8(6)
이별 후 실연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환희는 단짝 이준과 술자리를 가지고, 그대로 뜨거운 밤을 보낸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포화 상태이건만, 그날을 기억하는 듯 못 하는 듯 여지를 주는 그의 모습에 환희의 심장은 오르내리길 여러 차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하에 그는 슬며시 발을 빼려 하는데…. “솔직하게 대답해.” “뭔데.” “우리 그날, 아무 일도 없었던 거 맞지?” “…….” “그냥 잠만 잔 거 맞지?” * * * “내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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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오잔
3.6(40)
사막에서 난로도 팔 수 있는 성실 노동자. 희원의 눈에 띈 돈다발, 아니, 의뢰인님! 그리고 그가 쥐여 준 재벌 3세의 연애 계약서.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기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이 마지막 조항은 뭐예요?” “그쪽이 혹시나 나 좋아할까 봐. 나도 물을게. 남자 좋아해?” “아니요.” “그럼 됐네. 그건 만약을 위해서야. 가짜 애인 역할 하다가 그쪽이 나중에 나 좋다고 하면 피곤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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