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캐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8(200)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걸레 되면 누가 박아주지도 않아.’ 최악이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원나잇 상대. 영원히 볼일이 없을 줄 알았던 그 녀석, 최정우를 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도 인기 교양 수업의 팀 과제 파트너로! 최정우가 마음에 들 리 없는 해준은 그를 피하기 위해 강의도 포기하려고 하지만, 최정우는 해준을 놓아 주지 않는다. “소문을 좀 내볼까요? 선배 엉덩이가 어떤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구일사
모드
4.8(818)
3년 전 헤어진 두 사람, 폭설에 발이 묶여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의 서먹함과 미묘한 긴장 속에서 두 사람은 감춰왔던 마음을 드러내고, 끝내 덮어놨던 과거까지 들추게 된다. 뜻밖의 우연이 선사한 이 밤이 우리에겐 실수처럼 느껴지지만, 진원에겐 또 다른 시작의 기회가 되는데…… “만약에 내가 너 안 외롭게 한다고 약속하면.” “진원아, 그만 얘기하자.” 그늘진 진원의 얼굴에 애석한 미소가 떠올랐다. “나한테 다시 돌아올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마른안주
시크노블
4.3(80)
[현대물, 캠퍼스물, SM, 무심공, 츤데레공, 절륜공, 미남공, 순진수, 헌신수, 단정수, 미인수] 바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진 두 남자. 그들은 두 달 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난 또 내가 섹스를 더럽게 못해서 안 한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아니에요.” 한 자 한 자 짓씹은 자조 섞인 말에 영이 다급히 덧붙였다. 그가 인우를 만난 이래로 가장 반응이 빠르고 정확한 순간이었다. “저 그날 너무 좋았어요, 근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복쩐쩐
문라이트북스
4.4(37)
너를 잊기로 다짐한 날에, 나는 다시 정인림을 만났다. 군대 다녀온 이후로 복학한 학교에는 인림이가 없다. 이제 짝사랑 접으련다, 안녕. 쿨하게 인사하고 뒤돌았는데 도서관에서 그를 만난다. 친구 부탁으로 하게 된 사서 스태프 일인데 정인림과 단둘이 하게 생겼다. 몰래 지켜본 지는 어언 7년, 그에 대해 너무 잘 알아 모른 척 연기를 펼쳐 보지만 다가갈수록 꼬이고 오해만 쌓여 간다. 내 사랑은 이뤄질 수 없어서 더 안타깝고 더 완전한 것이리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죠르정
라피스
3.8(23)
열다섯. 신우는 어머니의 재혼이 끔찍이 싫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남이었던 사람이 가족이 되어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가 된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우가 할 수 있는 건 없었고, 그렇게 신우의 인생이 달라졌다. 재벌인 새아버지와 얼굴도, 공부도, 운동도 모든 것이 완벽한 동갑내기 형 '최찬범.‘ 그를 보며 느꼈던 열등감은 잠시였다. 다정하기만 한 줄 알았던 최찬범의 눈빛에서 욕정을 봤기 때문이다. “뭐 하는 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젤로샷
블랙아웃
3.9(15)
*삽화 1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상수 #연하공 #캠퍼스물 #배틀연애 #싸가지공 #알고보면순정공 #능력수 #단정수 #쌍방동정 #일상물 #달달물 #힐링물 10cm도 안 되는 거리, 느리게 움직이는 또렷한 입술 선. “이번에도 키스하고 어물쩍 넘기면, 선배 진짜 개새낀 거야.” 순간 건우의 입술이 겹쳐졌다. 수백 번 마음을 다잡아 보았지만, 싸가지의 키스는 도저히 피할 수 있는 부류의 것이 아니었다. 아, 당장 내일부터 개가 되어 저놈의 가랑이
쇼시랑
블루코드
4.5(269)
나는 몇 번째에 있어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래도 난 가장 먼저 너를 구해줄게.” ‡줄거리‡ 호경은 남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지는 않아서 꿈속에서 만난 후배에게 그만 낯간지러운 스킨십을 당하고 만다. 현실에서 다시 만난 후배는 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지만 호경은 계속 그가 신경 쓰인다. 그런데 가만 보니 후배의 태도가 수상하다. 까칠한 것 같다가도 친절하고, 다정한가 싶으면 얄밉다. 혼란스러워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