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용한
미열
총 2권완결
3.6(52)
대한민국 재계 4위 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서라온. 그리고 그를 짝사랑하는 라온의 전속 조율사 지은원. 소심한 그는 남몰래 라온을 향한 마음을 키워 가지만 남성을 싫어하는 그에게 번번이 푸대접을 받는다. 그러던 중 하룻밤의 사고처럼 두 사람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 * * “들러붙지 마. 오메가 냄새 나잖아.” 서라온, 그는 나를 아주 혐오하는 인간이었다.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부단히 달랬다. 이런 수모쯤이야 늘 겪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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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키보드
피아체
4.4(117)
연교는 글을 제대로 읽을 수도, 누군가의 페로몬을 느낄 수도 없다. 그런 연교의 세계에 가치 있는 것은 단 하나, 의붓형제 도진이다. 항상 완벽했던 도진은 어느 날, 최악의 남자를 애인이라고 소개한다. *** 형이 남자를 데려왔다. “도진 씨 동생은 도진 씨랑 하나도 안 닮았네.” 남자의 손가락이 불현듯 머리칼 사이로 깊숙이 파고들어 두피를 건드렸다. 서늘한 감각이 목덜미를 쭈뼛 서게 한다. 당장 손을 떼라고 말해야 하는데 그와 눈이 마주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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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
3.7(50)
#오메가버스 #현대물 #알파공 #재벌공 #오메가수 #트라우마수 #가난수 #도망수 * * * “적당히 즐기는 거로 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현대 사회에서 오메가들은 더 이상 임신을 할 수 없다. 바이러스로 인해 히트싸이클을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태인에게는 아직도 히트싸이클이 온다. 그 사실을 7년 동안 잘 숨겨왔는데. 장태인은 어느 날 억제제를 잘못 먹게 되고 알파인 차주한에게 히트싸이클이 오는 것을 들켜 버린다. 차주한은 장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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