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폴트
체리비
총 2권완결
4.5(20)
지랄견 염라와 능구렁이 지장의 좌충우돌 연애 성사기! 툭하면 저승에 들이닥쳐 혼백들을 빼앗아가는 지장에게 빡친 염라.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염라는 이승에 저승 터미널을 개설해 혼백들을 선취하려 한다. 하지만 라이벌이라 생각한 지장의 관심은 영혼 구제가 아닌, 다른 구멍에 있었는데……. “여기는 왜 따라온 거야.” “바늘 가는 데 실 따라가야죠.” “누가 바늘이고 누가 실인데.” 지장이 한쪽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아, 다른 손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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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귤
블루코드
3.9(159)
현대 배경 초능력 판타지! “거 되게 비싸게 구시네, 침 좀 얻자는데.” “우웁?!” 뻗대던 겸익의 양 볼이 붙잡혔다. 그대로 돌진하듯 밀어붙이는 몽현 때문에 뒤로 밀린 겸익의 몸이 소파에 푹 파묻혔다. 인식하기 힘든 일의 연속이었다. 자신의 입술에서 추릅거리는 소리가 날 때마다 겸익의 얼굴은 점점 더 새하얗게 탈색되었다. ‡줄거리‡ 타인의 꿈에 접속하여 진실을 엿보는 능력자 몽현은 어느 날 강간 폭행 사건으로 인해 또 다른 능력자 겸익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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