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플 #수인물 #원홀투스틱 #뱀공 #사제관계 #순진수 #떡대수 #키작공 “나도 수인이야.” 낮게 속삭인 이무가 귓바퀴를 입술로 물었다. 읏, 허공에 부서진 음란한 신음이 사라지기도 전에 이무가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 끝부분이 두갈래로 갈라진 혀를 본 은우의 동공이 황망하게 팽창했다. “뱀이고.” “배, 뱀이요?” “정확히는 이무기.” 뜻밖의 말에 은우가 입술을 살짝 벌렸다. “이무기요? 그 용……되기 전 그거요?” 이무는 낮게 웃으며 은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