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땽
딥블렌드
총 2권완결
4.3(47)
……또다. 재이는 긴장한 얼굴로 우편함 앞에 섰다. 우편함에는 오늘도 파란색 편지봉투가 꽂혀 있었다. 편지봉투 안에는 별의별 것이 다 들어 있었다. 손 편지, 그리고 몰래 찍은 재이의 사진과, 그 사진에 묻은 비릿하고 진득한 액체까지. 자그마치 몇 달째, 재이는 스토커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아, 얼른 형이 나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무려, 이상형을 닮은 스토커에게! ‘아, 말 걸고 싶어. 아는 척하고 싶어. 어떻게든 닿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하고영
MANZ’
4.1(17)
* 해당 작품은 강압적 관계, 비도덕적인 단어의 사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자그마치 10년, 부모 없이 혼자서 삶을 영위하던 현수. 그의 눈앞에 옛 친구의 형, 이원이 나타난다. ―그동안 어디서 뭐 하고 사나 했더니……. “날…… 어떻게 알아봤어?” ―내가 어떻게 못 알아봐. 그 김현수를. 친구를 죽였다는 오해를 산 현수는 그의 앞에선 늘 쭈뼛거리기 일쑤였건만. 말 그대로 호의뿐인 이원의 행동에 되레 의아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오운
블릿
4.7(255)
#고수위중단편모음집 〈착하게〉 #미인공 #미남수 #쓰레기수 #원홀투스틱 #인터넷방송 #코인플 #퍼킹머신 #요도플 #수면플 #유두 피어싱 “제발… 흐, 왜, 윽! 왜 이렇게, 까지, 힉! 하는, 거야……!” “그냥. 내가 너 존나 따먹고 싶어서.” 대학 개총날, 정혁은 고교 시절 미소가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했던 피해자, 윤서정과 조우한 후 납치된다. 엉망진창인 창고 안에서 서정과 낯선 남자들에게 굴려지며 조금씩 무너져가던 어느날, 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B포
4.7(303)
※ 본 도서는 촉수, 피스트퍽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면 #상식개변 #조교 #수치플 #계략공 #집착광공 #다정공 #능글공 #동정공 #미인수 #까칠수 #예민수 #동정수 #촉수플 #산란플 #요도플 #공분수 “자, 그럼 옷부터 벗을까, 리스넬?” “옷을?” “그래. 실내에서는 옷을 입지 않는 건 아카데미의 유구한 전통이잖아. 새로운 규칙도 아닌데. 벌써 잊었어?” 뛰어난 마법사이자 수재, 리
첫소절
4.3(96)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의 자극적인 묘사(약물, 납치, 감금, 강간, 배뇨, 윤간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재하는 같은 알파조차 시기하는 우성 알파로서 그야말로 성공이 보장된,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검사 결과, 형질 변환 개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수치상…… 아마 열성 오메가일 테고요.” 단 한 번의 검사로,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우성 알파 ‘민재하’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축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500원
염견
M블루
4.1(83)
인연이라는 건 매달리면 구차해지고 놓아버리면 부질없는 거야. 윤수는 제 얼굴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현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현태와의 악몽 같았던 날들을 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윤수는 다시 정현태의 앞에 서게 되고, 자신을 감금한 정현태와 함께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윤수야.” 윤수는 정현태의 말이 지긋지긋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윤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유화에
BLYNUE 블리뉴
3.9(54)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아가지만알고보면순정공 #정체불명이공 #이유있는개아가공 #유력귀족가후계자수 #처참하게굴림당하수 #조련당했수 #서브공유사근친주의 넌 무너질 때가 가장 예뻐. 뛰어난 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모두의 동경과 애정을 한 몸에 받는 다르디앙가의 도련님, 트로샤. 그가 마침내 아카데미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저택으로 돌아오자, 모두들 앞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4,500원
재떨이
4.0(279)
*본 작품은 납치 및 강제적 관계, 약물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자공 #수감금하공 #알고보면계략공 #선생님수 #맘약하수 #납치당했수 선생님은 절 사랑하게 될 거예요. 회식을 마치고 술에 잔뜩 취한 다한은 택시 안에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눈은 가려져 있고, 의자에 몸이 묶인 상태였다. 불안과 공포에 떠는 다한에게 누군가 다가오고,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자신이 다한을 사랑해서 납치했
소장 3,600원전권 소장 4,000원
삼월해
텐시안
4.2(57)
“선배님, 제 이름 기억하시죠?” 개강총회에서 혼자 멋쩍게 술을 홀짝이고 있는데 다가온 말끔하고 훤칠한 신입생. “이도훈. 맞지?” 다정하게 웃으며 숙취해소제를 건네주는 그가 왠지 어색하게 느껴졌다. “제 이름, 이번엔 잊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게 무슨 말이지. 생각하기가 무섭게 정신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어쩐지 묶여있는 손과 발. “너 뭐야? 나한테 왜 이래? 우리 어제 처음 본 사이잖아!” 대체 이도훈이 내게 왜 이
여덟
페르마타
3.8(27)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 애증, 감금, 조직/암흑가, 복수, 계약,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 스폰서, 할리킹, 연예계, 피폐물, 후회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짝사랑공, 상처공, 피폐수, 상처수, 까칠수, 연예인수, 미인수, 굴림수. ※ 해당 도서의 내용 중 강제, 폭력, 트라우마 표현 등이 있으므로 구매시 주의 바랍니다. 한때 라이징 스타였으나 동료의 꼬임에 빠져 마약‧도박‧채무 등으로 인생의 밑바닥까지 치닫게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