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서부출판
총 2권완결
3.9(13)
나이 서른, 잘 다니던 무역회사를 박차고 영국으로 유학하러 가겠다고 결심한 이형인. 늦은 나이에 남부끄럽지 않게 최대한 공부에만 매진하려 했더니, 사는 집에 문제가 생긴다. 사정을 들은 잘생기고 친절한 같은 과 친구 테오가 갑자기 내민 도움의 손길. 고맙긴 한데, 이렇게 해주는 걸 그냥 덥석 받아도 되나? 친구니까 괜찮다고는 하는데, 영국인은 원래 이런가? 내가 한국에서만 살다 와서 그런가? 고정관념이 너무 심한가? 사람은 착하고 예쁘긴 한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은랑호
B&M
3.4(61)
키워드 : 현대물, 외국인, 계약,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혼혈공, 셰프공, 스윗하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얼빠수, 건축디자이너수, 동안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건축 디자인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한 성후는 얼떨결에 붕어빵 포장마차를 임시로 떠맡게 된다. 처음 해 보는 일에 우왕좌왕하던 중 취향에 꼭 들어맞는 남자가 찾아오는데……. “붕어빵 백 개.” “배, 백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anasis
이클립스
4.3(131)
*키워드 : 현대물, 잔잔물, 미인공, 천재공, 벤츠공, 상처있공, 매너있공, 상처있수, 까칠수, 평범수 13년 전 짝사랑하던 선생님 앞에서 아웃팅을 당한 후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도망친 채 홀로 살아온 기서. 어쩌다 선생님의 장례식에 동행한 것을 계기로 여러 모로 특이한 남자, 무하와 짧은 시간을 공유하게 되었다. 초면이나 다름없는 사람이기에, 이후로는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기서는 자신의 지질한 과거와 아픔, 밑바닥을 모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