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4.4(50)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B포
블릿
4.7(303)
※ 본 도서는 촉수, 피스트퍽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면 #상식개변 #조교 #수치플 #계략공 #집착광공 #다정공 #능글공 #동정공 #미인수 #까칠수 #예민수 #동정수 #촉수플 #산란플 #요도플 #공분수 “자, 그럼 옷부터 벗을까, 리스넬?” “옷을?” “그래. 실내에서는 옷을 입지 않는 건 아카데미의 유구한 전통이잖아. 새로운 규칙도 아닌데. 벌써 잊었어?” 뛰어난 마법사이자 수재, 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텅(tongue)
비엔비컴퍼니
4.2(58)
'박동구 한정 게이!' 고학력에 미남이지만 클럽 죽돌이인 신입 공무원 박동구는, 옛날에 살았던 동네로 발령을 받고 우연히 그곳에서 길수원과 재회한다.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은 영어회화 파트너였지만 성격도, 성적도 천지차이였던 그들의 관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어리버리하고, 성격마저 어두웠던 길수원이 어째서인지 지금은 여자는 물론이거니와 남자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남자가 되었는데... 자꾸만 어긋나는 마음의 행방과 달리 길수원에게 자
비익조
BLYNUE 블리뉴
4.0(105)
#재상공 #동정공 #질투의화신공 #능력일벌레공 #황제수 #절세미인수 #일이싫수 #상처했수 “짐이 보기에 충성스러운 신하의 눈빛은 아닌 듯한데.” 제위를 노린다고 의심받을까 봐 16년간 한량처럼 호의호식, 무위도식하던 예성왕 주혜오. 그는 황상이 붕어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 도주를 시도하지만, 그러한 시도는 사도 백인량에 의해 막히고 만다. 어쩔 수 없이 혜오는 궁으로 끌려가 울며 겨자 먹기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혜오가 도움이 필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블리치드코랄
코튼북스
3.7(14)
공: 유영광(23) –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의 친아들인 시하에게도 다정할 정도로, 성격부터 외모까지 완벽한 인물. 시하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온다. 수: 유시하(27) – 무뚝뚝하고 평범한, 야근에 시달리는 사회초년생. 호의에 익숙하지 않으나 다정한 영광의 태도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아버지가 물려준 집에서 시작된, 평온한 듯 위태로운 두 사람의 동거생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시하는 자신보다 더 친아들 같은 의붓아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봄낮
4.3(206)
10년 지기 유승재를 끈질기게 짝사랑해 온 서제현. 그의 앞에 3년 전 과외 제자였던 차우겸이 ‘같은 과 후배’로 나타난다. 여전히 승재만을 바라보는 제현에게, 우겸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비밀스레 유혹하는데……. “유승재가 봤어?” “선생님.” “왜 대답이 없어. 누가 봤냐니…….” “저 이거 첫 키스예요.” “……네 첫 키스를 왜 나한테 낭비하는데?” “글쎄요. 잘못 배워서? 그러니까 선생님이 책임지세요.” “무슨……?” “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유화에
3.9(54)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아가지만알고보면순정공 #정체불명이공 #이유있는개아가공 #유력귀족가후계자수 #처참하게굴림당하수 #조련당했수 #서브공유사근친주의 넌 무너질 때가 가장 예뻐. 뛰어난 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모두의 동경과 애정을 한 몸에 받는 다르디앙가의 도련님, 트로샤. 그가 마침내 아카데미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저택으로 돌아오자, 모두들 앞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4,500원
씨밋
피아체
4.1(119)
“내가 너를 보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릴 때부터 막냇삼촌 집을 드나들며 자주 보았던 삼촌 친구 남도하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유지원. “우리 강아지.” 다정스레 마주친 두 눈이 접히는 순간, 빙그레 웃음 지으며 입이 열리면 멍하니 그 얼굴을 감상하기 일쑤다. 한참을 속앓이 하다 고백을 결심한 지원. 그러나 무엇이든 다 들어 줄 것만 같았던 그가, 지원의 고백을 이상하리만큼 다정하고 완고한 태도로 밀어낸다. *** “내가…… 많이 좋아해요.” 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500원
그리고봄봄
4.3(207)
#표현서투르공 #말없공 #연예인공 #입짧공 #고깃집점장수 #페로몬이랑안어울리수 #인기없는아이돌이었수 #공에게상처받았수 “넌 왜…… 나랑 이런 거 해?” “그냥. 넌 오메가니까.” 고깃집 666 2호점의 점장을 맡고 있는 하진은 예고를 나왔고, 아이돌로 데뷔까지 했지만 소위 ‘망하고’ 만다.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하진이 점장직을 맡은 가게로 어느 날, 연예인 온태겸이 찾아온다.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첫상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로그아웃
비욘드
4.3(633)
‘내가 너랑 자 주면 되는 거야?’ 도망치듯 거절했던 녀석이, 나의 ‘갑’으로 돌아왔다. 소규모 디자인 업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한은결(수)는 과거 대학 시절 자신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이경언(공)과 재회하게 된다. 현재 경언은 대기업 홍보팀 담당자고 은결은 그 대기업에 납품을 해야 하는 상황. 사회에서 갑과 을로 재회한 것도 난감한데 경언의 태도는 싸늘하기 그지없다. 은결은 회사를 위해 일부러 자리를 마련해 그간의 오해를 풀려 한다. 하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500원